Name: 밀푀유나베 레시피 육수 소스 뚝딱
Total time: 20 min
Yield: 2 servings
Ingredients: 불고기용/샤브샤브용 소고기 300g; 배추 1개; 깻잎 10~15장; 숙주 1봉지; 각종 버섯 3개; 대파 1대; 홍고추 1개; 멸치 1줌; 다시마 3조각; 파뿌리 1개; 양파 1/2개; 간장 2T; 식초 1T; 설탕 1/2T; 미림 1T

조리순서

전체보기

STEP 1/11

먼저 시간이 가장 오래 걸리는 육수를 뽑아주세요.
육수는 집에 있는 멸치와 다시마를 주 재료로 내주었는데요
확실히 그냥 물 보다는 훨씬 감칠맛있고 좋아요.
멸치 한줌정도와 다시마 몇조각 그리고 대파 반개와 파뿌리를 넣어 끓여주다가
팔팔 끓으면 다시마는 진액이 나오니 미리 건져주고
중불로 줄여 10분에서 15분정도 더 끓여주면 육수는 완성이에요.
냄비
강불
STEP 2/11

육수를 내는 사이 재료들을 손질해주세요.
저는 버섯은 집에 있던 새송이,표고를 준비했고
숙주는 아래에 깔아주면 아삭하고 좋아요.
STEP 3/11

배추는 한겹씩 씻어 밑둥을 잘라 준비해주세요.
STEP 4/11

전골용 팬에 숙주를 먼저 깔아 준비해주세요.
숙주를 깔아주면 이렇게 밀푀유를 얹을 때 봉긋하니 모양도 잡아줘서 더 편하기도 하고

국물맛을 시원하게 내주기도 해 꼬옥 이용하는 편이에요.
STEP 5/11

천개의 잎사귀,
겹겹이 쌓아주어야겠지요?
맨 아래 배추를 깔고 그 위에 소고기 그 위에 깻잎 2장을 올려주세요.
STEP 6/11

다시 배추를 얹고 소고기를 얹고 깻잎 얹고를 약 2겹정도로 반복해주세요.
정리하자면

배추-소고기-깻잎-배추-소고기-깻잎-배추 이렇게 쌓아주세요.
STEP 7/11

잘 쌓아준 밀푀유들은 이렇게 먹기좋은 3등분을 해주면 좋고
배추가 크면 4등분 해주어도 좋아요.
균일한 높이를 맞추기 위해 길이를 맞춰서 잘라주는게 좋으니
양 끝 밑둥들은 잘라내줘도 좋아요.
STEP 8/11

이제 숙주를 깔아둔 팬에 이렇게 양 끝부터 올려주면 되는데요
가장 평평한 가운데부분의 밀푀유를 양 끝에 올려주는게 보기에 훨씬 좋아요.
STEP 9/11

밀푀유나베 가장 가운데에는 준비한 각종 버섯들 그리고 멋내기옹 홍고추와
육수내기용 대파를 조금 얹어 마무리해주세요.
STEP 10/11

준비가 되면 간단한 소스도 미리 만들어 준빗해주세요.
간장 2T, 식초 1T, 설탕 1/2T, 미림(맛술) 1T를 넣어 만들어주면 끝이에요.
새콤달콤하니 참 맛있는 소스 완성이랍니다.
STEP 11/11

이제 육수를 조금 부어주면서 강불에 끓이면 완성
참고로 배추에서 물이 나오기 때문에
육수는 넘칠정도로 붓는게 아닌 배추 아래에 자작하게 부어주는게 좋아요.
육수를 붓고 고기가 익으면 소스에 찍어 드시면 엄지척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