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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국? 열무된장국 - 딸에게#
재료
노하우
  • 멸치육수 조리법
  • 된장 조리법
  • 간장 조리법
  • 대파 손질법
  • 대파 조리법
  • 대파 보관법
  • 청양고추 보관법

된장국으로 젤 많이 끓이는게
무, 콩나물,얼갈이
열무는 안 끓여 먹었었는데
열무김치 담을 때
열무 다듬으며 파란 부분이 너무 많이 들어가면 별로라
미리 따로 잘라내서 데쳐서 된장찌개에 넣어 먹곤했다죠~

오늘은 맘먹고 열무도 데쳐서
열무된장국을 끓였답니다.

열무된장국

부드럽다~ 열무된장국

열무된장국끓이는법

열무데친것 300g, 쌀뜨물 멸치육수, 된장2, 집간장1, 표고버섯가루1,
대파,다진마늘, 청양고추

열무김치 다듬으며 잘라서 데친 열무이파리~
열무 통으로 데쳐서 물을 함께 담아 냉동실에 보관~

물에 담궈 해동후 잘라도 되고
잘라서 해동히도 되구요~
먹기좋게 숭숭 썰어요~

쌀뜨물에 멸치,다시마,무,양파 넣고 끓인 육수에
된장을 풀고~ 열무를 넣고 끓여요~
표고버섯 가루도 넣구요~

대파, 다진마늘, 청양고추 넣고
오늘은 고추장 1 작은 술 미리 넣었어요~

우리집은 된장국에  먹을 때 생고추장을 조금 풀어 먹거든요~

홍고추 조금 올렸네요~
ㅎ 사진땜시~


날이 추우니 뜨거운 국을 담으니 김이 서려서 사진이~

열무가 어찌나 부드러운지~
호로록 부드러워요~

뜨끈한 국물이 들어가니 추위에 떤 몸이 후끈해진다죠~

요즘 치아때문에 잘 씹지 못해
요런 부드러운게 좋네요~!
에고~ 어르신들이
니들도 내나이 돼봐라하는 말이 절실히 마음에 와닿는답니다.

된장국은 뭉근히 끓이는 게 맛나구요~
특히 다음날 아침에 밥 한술 넣고 같이 끓여서 죽으로 먹어도 좋답니다.

열무 김치만 담구지 말고
열무된장국도 끓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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