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저희 대빵 해장용으로도 자주 끓이곤 했었는데
얼마 전에는 저희 집 시커먼 두 녀석들의 아침 국물요리로 만들어줬었어요.
일상 우리집 집밥, 맛있는 한끼~!
한 마리당 5천 원씩 줬다는...^ ^;;
조금 비싼 감은 있었지만 마트에서 판매하는 오징어와는 차원이 다르더라고요.
어찌나 통통하고 실한지~
제가 좋아하는 오븐 오징어 통구이를 만드니 그야말로 대박!
그냥 딱 봐도 오징어살이 통통하니 실하지요?
날이 차다 보니 아침국으로 요렇게 조금 칼칼한 오징어찌개도 좋더라고요.
물론, 저희 집 남자들은 언제나 "thank you!"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