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삼겹살..아니 고기를 너무 좋아합니다.매일 매일 먹고 싶은게
바로 갈비 삼겹살이라고 하는데요..사실 큰아이는 날씬..둘째는 통통..
먹는것들을 조금은 조절해야하지 않을까하는 생각까지 들게합니다.
고기가 먹고 싶다는 통에.. 그래..오늘 .. 돼지고기를 세일도 한다고 하고
메뉴는 통삼겹살바베큐로~ go~
재료: 삼겹살 2근,부추한웅큼,고추가루1큰술,식초1작은술,설탈1작은술,소금약간
허브솔트,파슬리가루.
통삼겹살을 오븐으로 맛나볼까 생각하고..
고기는 한낮.. 허브솔트와 파슬리 가루를 뿌려.. 재워두었다가..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오븐 기능중..통삼겹살기능으로다가..한번 해볼까..
그래서 했더니... 조리시간이 20분..
요즘은 오븐 사용시 다양한 기능이 있어..더 편리한것 같죠~
제가 요리를 하는게 아니라 오븐이 알아서 다해주니...ㅋㅋㅋ
오븐의 통삼겹살 자동기능으로.조리중...............
어떻게 조리가 될지 무지 궁금~
통삼겹살 조리기능으로 조리 20분한 상태입니다.
겉면만 조금 노릇해진상태.. 기름기 쫘~악...
울신랑 뭐든 팍팍~ 익혀먹어야 한다는 주의랍니다..
돼지고기는 더 잘 익혀서 먹어야 한다고~
다시 230도에서 40분조리로 셋팅을 했는데..
온집안이 맛있는 냄새로 진동을...
오븐에서 꺼내보니..울가족들은 요상태를 좋아라하는데..
좀더 부드럽게 드시고 싶으시면.. 오븐에 30분정도가 좋을것 같네요~
정말 먹음직 스럽죠.. 겉은 요렇게 너무 많이 굽지 않아나 싶지만..
속은 촉촉하고.. 육즙도 남아있고..정말 굿~
삼겹살 오븐에 넣어두고..장날이라 부추사러 나갔더니..
너무 늦어서 좋은건 다 팔리고.. 조금 댓깔은 별로지만..
그래서 삼겹살에 부추가 필수...ㅋㅋㅋ
부추를 사서 집으로 오는데..울집 근처에서..
와~ 이 맛있는 냄새는..
울집 통삼겹살 굽는 냄새가 온통에...
새콤달콤한 양념장을 만들어서.. 부추를 묻혀주고..
통삼겹살 구이와 소주한잔도 잘 어울릴것 같죠..
아이들이 좋아하는 삼겹살..
통삼겹살로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