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는.. 평소 출퇴근하면서 만들기 힘들었던 베이킹을 했어요.. 이것저것 하느라 땀은 삐질~ 흘렸지만 여러가지를 만들어보면서 조금이라도 더 실력이 향상했을거라 생각하니 기분은 좋았답니다. 환스님 블로그에서 본... NO 반죽빵..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저는 처음해보는거라.. 완성도가 80% 정도지만 몇 번만 더 해보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반죽을 안해도 되니...편한 것 같네요.^^
손에 밀가루를 묻히고..바닥에도 밀가루를 듬뿍 뿌려서... 반죽을 꺼내 가스를 빼주고... 똑같이 2등분해서 둥글리기를 한 다음.. 젖은 수건을 덮어 20분간 벤치타임을 준 다음~~ 둥글리기를 해서 가스를 빼주고.. 오븐에서 다시 2차 발효,, 40여분간 해주었네요.. 반죽이 2배 정도 부풀면... 윗면에 칼집을 내서...200도 컨벡션 오븐에서 30분간 구워냈어요..
STEP 6/7
[휘낭시에] 계란 흰자를 대충 풀어 설탕과 꿀을 넣어 잘 섞고~~ 아몬드가루와 박력분을 체쳐서 넣고.. 버터는 끓여서 수분을 날린 후... 약간 태워서 식힌 다음 가는 체에 받혀 반죽에 넣어 섞어줍니다.
STEP 7/7
바닐라액도 넣어 잘 섞어주고.. 반죽을 1시간 이상 숙성시켜서 (하룻밤 숙성시켜도 되어요.) 짤주머니에 담아 휘낭시에틀에 80% 짜준 다음.. 180도 오븐에서 13~15분간 구워내면 되지요. 휘낭시에틀에는.. 버터나 오일을 살짝 바른 후,, 밀가루를 뿌려 털어낸 후 반죽을 부으면 굽고나서...틀만 뒤집어도 쏙~ 잘 빠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