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우니 거창한 요리는 하기도 싫고해서 간단하게 어묵볶음을 만들어봤어요.

청양고추를 넣으니 매콤한것이 입맛없는데도 손이 가더라구요.

어묵, 양파, 청양고추, 빨간고추는 채썰어 두고, 양념으로는 간장, 다진마늘, 설탕을 준비하구요.

기름을 두른팬에 어묵과 야채들을 넣고 볶다가 간장(1큰술), 다진마늘(1/3큰술), 설탕(반큰술)을

넣고 양념이 배도록 다시한번 볶아주면 간단하게 어묵볶음 완성입니다!

(너무 오래 익히지 않아야 야채의 아삭함이 살아있어 씹는맛이 더욱 좋아요.)

도시락반찬으로도 간단하니 좋고, 후다닥 해먹기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