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간단하면서도 ~ 가격까지 착한 새송이 버섯전을 만들어 봤어요~
마트에가니 새송이 한봉지5개들이 해서 세일로 세봉지에 삼천원하더라고요
저희집~ 야채는 싫어해도 요 새송이 버섯은 가족모두 좋아하는 야채인지라 ~
세봉다리 이천원주고 사왔네요~ 찌개에도 넣어먹고 볶아서도 먹곤한데
전 이리 부침해먹는게 가장 맛있더라고요 ~ 간단하기도 하면서 ~ 그냥 드셔도 되는데
간이 좀 싱거우신 분들은 양념장 만들어서 찍어드세요
새송이버섯전 쫄깃하면서도 ~ 담백한게 한봉다리 해두면 양이 꽤 많은데요 ~
그래도 한봉다리 부쳐둠 금새 바닥 나더라고요 ~ 가격도 저렴하고 몸에 좋은 새송이버섯
사시사철 쉽게 구할수 있는 재료이니 오늘 밥상에 한번 올려보세요~^^
재료소개
새송이버섯 한봉지 (5개) . 전분가루 밥수저로크게2스푼. 계란2개. 포도씨유적당양
꽃소금1/2티스푼(밥수저로 1/5스푼). 대파반뿌리. 흑임자.통깨 약간씩
새송이버섯 한봉 5개는 흐르는 물에 씻어서 물기빼서 ~~~ 도톰하게 썰어주세요
이리 썰어서 ~ 지퍼락이나 비닐팩에 감자전분 밥수저로 크게 2스푼 넣고 ~ 새송이 버섯넣고
마구마구 흔들흔들 ~~~~~~ 흔들어 새송이 버섯에 전분이 고루 촘촘히 잘 뭍게 흔들어 준비해주세요
대파 반뿌리는 곱게 다져서 준비해 주세요 ~ 원래는 실파를 많이 사용하곤 한데 집에 실파가 없어
대파를 잘게 다져 준비해 봤습니다.
볼에 계란2개 풀고 .꽃소금 반티스푼. 흑임자.통깨 1/3스푼씩 넣고 ~~~~ 젓가락으로 고루고루 풀어
계란을 잘 풀어주세요~~~~ 새송을 버섯을 계란물에 넣고 후라이팬에 포도씨유좀 살짝 둘러주시고
앞뒤로 노릿하게 부쳐주심 됩니다. 무지 간단하죠? ㅎㅎ 간단해서 포스팅을 안하려고 했는데
이리 간단하지만 서도 ~ 울집에서 자주 해먹는 요리인지라 올려보세요~
이리 노릿하게 부쳐서 그냥 드셔도 되는데요~~~~~ 전 한입에 넣기 좀 부담스러워서
이리 부쳐서 가위로 2~3조각으로 잘라서 접시에 담아주곤 합니다. 이리 썰어서 줌
딸아이 먹기도 편하고요~ 잘라서 올림 깔끔해 보이기도 하고요~ 머 이건 취향껏 하세요~
새송이가 그리 크지는 않은데 아주 큰 새송이는 한입에 넣기 좀 부담스럽더라고요 ~
이리 잘라서 ~~~~~ 제가 좋아하는 루미낙버블플라워 접시에 담아봤어요~
평평한 접시에 담을까~ 아님 오목한 접시에 담을까~ 조금 망설였는데 ㅋㅋ
결론은 둘다 다 사용했네요~
레드와 옐로우의 색상이 서로 매치가 잘 되서 ~ 이리 넓다란 접시에 오목한 접시 올려
사용함 ~ 요래 밋밋한 요리도 ~ 웬지 더 근사하고 먹음직 스러워 보이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