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길목에는 늘 꽃샘추위가 찾아옵니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국물요리가 생각나는 요즘입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이웃분이 건네준 코다리 한 마리 덕분에 달달한 무를 넣어 시원하게 끓인 **코다리맑은국(코다리뭇국)**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코다리는 명태를 반건조한 식재료로 비린내가 적고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이 나 국이나 찜 요리에 자주 활용됩니다. 특히 무와 함께 끓이면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 맛이 살아나 해장국이나 집밥 국물요리로도 아주 좋은 메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