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선물 받은 걸로 미나리 요리를 계속 하게 되네요.
미나리는 천연 간 해독제 역할을 하고 피를 맑게 해준다고 해요.
미나리 요리 아이디어를 생각하다가 예전에 친구한테 배운 일식 미나리 비빔밥이 생각나서 만들어 봤어요.
야채 싫어하는 아이들이 먹기 좋게 미나리와 당근을 아주 곱게 다지듯이 썰어준 뒤 단촛물을 만들어 밥이 뜨거울 때 야채와 단촛물을 붓고 비벼 주는 거예요.
마지막에 참기름 한스푼, 참깨 한스푼 더해주면 고소하면서도 새콤달콤 산뜻한 비빔밥이 완성되요.
초밥 위에 재료를 흐뜨려트려 놓는 걸 지라시 스시라고 하는데 곱게 다진 재료를 위에 얹어 주면 지라시 스시가 되요.
단촛물 양념한 밥과 재료를 고루 섞어 주면 미나리의 산뜻한 맛과 잘 어울리고 간단하게 만들수 있어서 좋아요.
뜨거운 밥에 미나리가 살짝 숨이 죽어서 아삭하면서도 부드럽게 섞인 맛이예요.
야채 풀밭 같을 수 있는데 계란 후라이와 참기름이 고소한 맛을 더해줘서 한그릇 요리로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기호에 따라서 날치알, 연어회나 삼겹살, 스팸등을 넣어 입맛에 맞게 조절해도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