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편하고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간단한 요리만 하게 되네요.
오늘은 시금치 순두부 계란찜을 만들었어요.
멸치 다시마 육수와 계란과 순두부를 넣어서 든든하게 한끼 식사 대용으로 먹을 수 있게 간도 약하게 하고 초록 겨울 시금치를 데쳐서 나물처럼 무쳐준 뒤 잘게 썰어 넣고 만든 계란찜이라 소화에도 좋고 간단한 요리지만 영양도 균형이 잘 맞아서 밥 대신 한끼 식사로 먹어도
든든한 거 같아요.
계란에 들어있는 비타민 E가 시금치에 풍부한 오메가3 성분의 흡수를 도와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시금치와 계란의 궁합이 영양적으로도 잘 맞는다고 해요.
육지의 초록 시금치와 바다의 초록 감태가 만나 같이 초록초록하니 산뜻함에 보는 눈이 즐거워져요.
겨울 시금치의 부드럽고 달큰한 맛이 계란찜과 잘 어우러지고 순두부가 들어가서 부드러우면서도 간이 많이 짜지 않아서 계란찜만 먹어도 반찬이 아니라 메인 요리 같은 느낌이 들어요.
다시 쌀쌀해진 겨울 날씨에 영양도 챙기고 건강도 챙기고 다이어트도 챙기는 간단한 요리예요.


- 마지막에 고명으로 감태를 부셔 넣어 주면 초록 식감과 향이 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