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식재료들이 수확 시기를 모를 정도로 마트에 가면 없는 식재료가 없어요 특히 부추는 여름이 되니 연하기보다는 조금 억센 것 같아요 부추로 겉절이나 김치의 부재료 또는 전으로도 많이 사용하지요 저는 볶음밥에 마지막에 썰어서 넣기도 해요 이처럼 자주 사용되는 부추로 짜박아 만둘어 보았어요 짜박이는 경상도 지역에서 사용되는 음식 용어로 국물이 적고 자작하게 끓이거나 간장 양념에 절여 만든 음식으로 밥과 함께 비벼 먹는 양념 개념의 요리입니다
다진 재료를 볼에 담고 간장 3스푼 설탕 2/3 스푼 꿀 2/3 스푼 맛술 1스푼 고춧가루 1/4 스푼과 들기름 1스푼을 넣고 저어주세요
STEP 5/7
부추 짜박이가 완성되었어요 너무 간단하죠
STEP 6/7
그릇에 담고 통깨를 뿌려서 구운 김과 함께 준비해요
STEP 7/7
밥에 짜박이 넣고 비벼 먹어도 좋지만 김에 싸서 양념된 부추 짜박이를 얹어서 먹으면 반찬이 필요 없이 입맛 돋아줍니다 저는 짜박이를 만들고서 알게 되었어요 찬또가 편스토랑에서 만들어서 화재가 되었다고 하더군요 저는 양념이 조금 다르지만 찬원의 레시피로 만들어도 맛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