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꼭 만들어 봐야지 했는데 가을 꽃게를 산 김에 꽃게 미소 된장국을 만들었어요.
꽃게 들어가서 맛없기가 힘들지만 미소 된장하고 꽃게는 정말 시원하고 라이트해서 더 맛있는데다 무엇보다 조리시간이 짧고 맛내기가 쉬워서 넘 좋더라구요.
10분 컷으로 끓인 미소 된장국인데 국물이 시원하고 맛있어요.
꽃게의 국물이 맛있으니까 별다른 재료 추가 없어도 맛있는데 취향에 따라 미역이나 계란이나 두부, 버섯등을 넣고 끓여도 맛있더라구요.
바쁜 아침이나 명절 느끼한 음식을 먹고 난 뒤에 개운하고 시원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간단하게 시원하게 먹을 국물 요리로 너무 좋은 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