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념 조리 전 소량의 버터 녹여 먼저 구워주면 풍미를 살리면서 쫄깃한 식감까지 살려낼 수 있는데요. 여기에 굴 소스와 간장소스 더해 간단하게 만들어낸 양념소스 부어 조려주면 뚝딱 윤기 가득한 조림으로 완성할 수 있어요. 만드는 방법이 어렵지 않은 데다가 맛은 아이들까지 좋아할 만한 취향 저격 메뉴인지라 평소 버.섯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도 이 요리는 정말 좋아할 거예요.
밑동을 손질한 3~4개의 새송이버섯에 딱 맞는 양념소스 비율로 단짠단짠의 감칠맛 살려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레시피랍니다. 게다가 야채 등 추가적인 부재료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고 손쉽습니다.
고기반찬이 아님에도 간장고기볶음처럼 메인 반찬의 느낌 가득 살릴 수 있는 맛과 비주얼로 손님 초대용 메뉴로도 손색없고 술안주 메뉴로도 최고예요.
저는 방학은 맞은 아이들 반찬으로 만든지라 매운 재료를 추가하지 않았지만 취향에 따라 청양고추를 다져 넣으면 매콤 알싸한 맛도 더해져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한입 쏙 베어먹을 때마다 쫄깃한 식감에 고소한 버터향 가득한 촉촉함이 입안 가득 퍼져 고급 요리 부럽지 않은 버섯요리로 간장버섯조림 만드는 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