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직접 잡은 실한 갑오징어를 냉동시켜 뒀다가 간편하게 숙회로 만들어 봤어요. 갑오징어는 손질 후 바로 데쳐내기만 해도 감칠맛이 풍부하기 때문에 별다른 양념 없이도 훌륭한 술안주나 다이어트 요리로 손색이 없답니다. 오징어를 데친 후 초장이나 와사비 간장에 살짝 찍어먹으면 특유의 단맛과 쫄깃함이 더욱 살아나요. 갑오징어를 데치는 법 역시 너무 오래 익히면 질겨지니 쉬워 정확한 시간이 무엇보다 중요하구요?! 오늘은 통통하고 두툼한 식감이 더욱 좋고 단백질이 풍부한 저지방 갑오징어로 만드는 숙회 간단하게 소개해 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