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떤음식을 올릴까~~?! 오늘이 새로운 대통령을 뽑는 선거날이라 그에 걸 맞는 음식을 찾느라 시간을 많이 소비 했는데요.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 밥도둑 반찬을 한가지 올려야겠다 방향을 잡았습니다. 아무리 진수성찬이라도 내 입에 맞아야 잘 먹었다 말이 나오잖아요~~ 만들어놓으면 일주일이 편안한 짠지무 무침
청다미네는 이 반찬 나오는 날엔 양푼에 밥 넉넉하게넣고 맛있게 무쳐놓은 짠지무무침도 몇 젓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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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참기름 휘릭 둘러서 비벼비벼~~ 한숟가락 담아 입안가득 밀어넣으면 고기먹을때 느끼는 희열보다 더한 짜릿함이 목으로 넘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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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집마다 짠지무담글때 간 하는 방법의 차이가있어 어느집이 맛있다 없다가 분명한 음식이라 무칠때 양념이 중요하지만 이리 무쳐놓으면 오늘은 다른반찬 필요없이 일당백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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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대로된 밥도둑 반찬을 올렸는데요. 먹을께 여러가지 있어도 오늘같이 똘똘한 반찬 한가지면 식탁이 풍요로워지는게 느껴집니다. 어떤 일에든 선택이 중요한데요. 백년을 내다볼 올바른 선택 우리들 손에 달렸습니다. 모두를 포용하고 아우룰 수 있는 능력있는 사람~ 우리의 현명한 선택이 필요한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