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홈브런치 ~ 양배추 사과 샐러드 오픈 샌드위치 만드는법
양배추는 위건강과 다이어트에 좋은 식재료라 끊이지 않고 저희집 냉장고에 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야채인 거 같아요. 남은 양배추랑 사과를 곱게 채썰어서 간단한 허니레몬소스로 버무려 샐러드를 만들어서 주말 브런치를 만들었어요. 만들기도 편하고 맛도 가볍고 산뜻해서 먹고 나서도 몸이 가벼운 느낌이예요. 주말 아침에 넉넉하게 만들어서 빵위에 얹어 오픈 샌드위치로 먹고 남은 건 그냥 샐러드로 먹어도 맛있어요. 올해 사과가 많이 비싸서 부담스럽던데 맛있는 사과가 마지막 한알이 남아서 마지막 귀한 사과를 썰어 넣었어요. 이 계절까지 사과가 맛있는 것도 다행이고 오늘 이렇게 샐러드 재료로 활용할 수 있게 하나 남아 있는 것도 다행이네요. 구운 빵에 크림치즈를 발라 주면 좋은데 크림치즈가 떨어져서 얼마 전에 만들어 놓은 딸기잼을 활용했는데 크림치즈가 확실히 더 나은 거 같아요. 양배추를 씻어서 채썰어 주는 게 영양 손실이 적은데 오늘은 깜빡하고 먼저 채썰어 버리고 말았네요. 채썬 양배추를 물에 담가 소독하니 영양소 손실이 있을 거 같아요. 이웃님은 저처럼 하지 말고 소독하고 나서 채썰어 주길 추천해요. 아삭한 양배추와 사과의 식감과 상큼한 사과와 허니레몬소스에 배어들어 양배추도 사과같은 맛이 나는 상큼 발랄한 양배추 사과 샐러드예요. 그냥 샐러드 자체로 먹어도 맛있어서 다른 요리에 곁들여 전채요리처럼 먹어도 좋고 이렇게 빵과 같이 샌드위치로 먹어도 살이 안찔 거 같은 신선하고 가벼운 맛이예요. 맛있어서 또 생각나는 맛이예요. 맛있어서 또 만든 요리이기도 해요~^^
1인분 
10분 이내 
초급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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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숙
- 허니 레몬 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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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도구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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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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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9양배추를 곱게 채썰어 주세요. 저는 순서가 바뀌어서 아쉽지만 칼질을 할때 이미 늦었음을 직감했어요. 양배추 소독하고 채썰어 주는게 영양 손실도 적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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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9사과를 껍질째 사용해야 하니 식초와 베이킹 소다에 씻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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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9사과 1/2개를 곱게 채썰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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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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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9계란 후라이를 반숙으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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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9식빵을 구워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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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9식빵에 크림치즈나 잼을 발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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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9배추 사과 샐러드를 올려주고 계란 후라이를 올려 주세요.
- 양배추와 사과를 허니레몬소스에 버무려 놓으면 샐러드로도 좋고 빵위에 얹어 샌드위치로 만들어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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