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물이 충분해야 추가적으로 곁들이는 삶은 달걀을 비롯한 튀김류, 차돌박이 소고기 등 추가 재료를 콕콕 찍어 먹는 맛이 일품이기 때문이에요.
특별히 오늘은 라면 사리 대신에 쫄깃하고 통통한 면발인 쫄면 사리로 넣어 진한 국물과 함께 쫄면 요리로까지 즐기며 맛있게 먹었네요.
쫄면은 잘못 넣으면 그 특유의 향 때문에 아이들이 좋아하지 않아 저는 한번 항상 가볍게 데쳐 끓여 낸 뒤 헹구어내고 사용하는데요. 이렇게 하면 특유 향을 없애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양념소스를 많이 흡수하지 않기 때문에 적당한 국물 소스 끝까지 유지하면서 진하게 양념은 배면서 불지 않는 면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양념소스가 가득한 국물떡볶이인 만큼 감칠맛 나는 양념 맛이 중요한데요. 진한 맛을 위해 맹물 대신 육수 사용을 추천하고요. 간편한 육수 내기로 코인 육수 2알을 넣고 끓여주면 간단하면서 깊게 우려낸 맛 그대로 낼 수 있답니다.
분식집에서 사 먹는 맛 부럽지 않게 집에서 엄마표로 만드는 별미 메뉴로 떡볶이 황금 레시피 함께 맛있게 만들어 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