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비벼먹지만 먹고나면 만족스러운 열무비빔밥

간단히 비벼먹지만 먹고나면 만족스러운 열무비빔밥

파김치에 깍두기에 얼갈이까지 김치 몇가지 담궈두니 겨울나기 김장을 한것처럼 뽀땃해지는게 봄철 반찬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한시름 놓았네요. 저번주에 담아두었던 열무김치가 한주가 지나니 맛이 한것들어 본격적으로 식탁에 올라옵니다. 원쳬 비벼먹는걸 좋아하는집이라 열무김치는 양을 많이 담그게되는데 거의 반이상은 비비게 된다는거~~ 오늘은 열무김치 듬뿍올려 비빔밥을 해 먹으려구요. 돼지불고기도 좀 볶아넣고~~ 사실 열무김치만 넣어도 맛은 보장이지만 이왕 한끼 때우는거 고기도 좀 넣어주면 만족은 두배로 올라가지요. 참기름 두세바퀴만 휘리릭~~둘러주고 쓱쓱~~비벼주면 먹고싶어 안달을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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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열무김치 듬뿍올려 비빔밥을 해 먹으려구요. 돼지불고기도 좀 볶아넣고~~
면기 , 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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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열무김치만 넣어도 맛은 보장이지만 이왕 한끼 때우는거 고기도 좀 넣어주면 만족은 두배로 올라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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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기름 두세바퀴만 휘리릭~~둘러주고 쓱쓱~~비벼주면 먹고싶어 안달을 냅니다.
STEP 4/6

속 시끄러운 틈에도 새로운 반찬들을 해 놔야하기에 김치 몇가지를 담궈놓으니 든든하기가 곡간에 쌓인 쌀많큼이나 맘이 편합니다.
STEP 5/6

맛있게 담아놓은 열무김치는 국수를 비벼도 맛있지만 열무비빔밥은 꼭 먹고 넘어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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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온듯 안온듯 기상이 고르지 못하지만 그래도 곳곳에서 꽃소식이 만발이다보니 마음도 바빠지고 덩달아 들뜨게되는 휴일아침입니다. 자주 나가는 산책길옆 잔듸색깔들이 언제 변했는지 초록초록~~ 그저 신기할 따름이네요. 편안한 일요일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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