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제가 직접 만든 고추장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특별히 이번에는 가을에 먹을 고추장을 만들었어요. 고추장을 처음 만들 때는 정말 시간이 많이 걸리고 어려웠지만, 경험이 쌓이면서 점점 더 쉬워졌답니다. 이제는 빠르고 간편하게 맛있는 고추장을 만들 수 있게 되었어요. 그럼, 저와 함께 고추장 만들기 과정을 살펴볼까요?
1.찹쌀과 물을 1:1로 맞추고 취사버튼을 누른다.
2.밥이 되면 엿기름 우려 낸 물만 걸러서 붓고 보온 버튼 누르고 4시간 후 밥알이 뜬것이 확인되면(찹쌀이 삭음)
3.엿기름 물을 더 붓고 끓여 2/3만큼 졸여서 8리터를 만든다.
STEP 2/7
처음 고추장을 만들기 시작했을 때는, 엿기름물 달이고, 찹쌀을 불려서 찌고 하는 과정이 정말 시간이 오래 걸렸어요. 처음엔 복잡하고 어려운 과정에 지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이 고추장의 깊은 맛을 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이런 전통적인 방법을 통해 고추장 본연의 맛을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STEP 3/7
이제는 더 쉬운 방법으로 – 인팟과 도깨비 방망이!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효율적인 방법을 찾게 되었어요. 이제는 인팟에서 식혜를 만들어 두고, 그 식혜를 2/3정도 달인 후 식힌 다음, 도깨비 방망이로 갈아서 고추장에 필요한 재료들을 혼합하니, 훨씬 더 간편하고 빠르게 고추장을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고추장의 비법 – 꿀로 감칠맛을 더하다 특히 저는 미국에서 고추장을 만들다 보니, 꿀을 사용하고 있어요. 미국에서는 꿀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그 맛이 정말 좋거든요. 물엿이나 올리고당 대신 꿀을 사용해서 요리에 활용하는데, 그 맛이 고추장의 깊은 맛을 더욱 돋보이게 해요. 꿀을 사용하니 고추장의 맛이 부드럽고 풍미가 더해지더라고요.
STEP 6/7
고추장 숙성 – 8개월을 기다리다 이제 고추장을 만들고 나면, 8개월 동안 숙성시키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고추장의 맛이 깊어지고, 풍미가 더욱 좋아져요. 고추장은 시간이 지날수록 그 맛이 더욱 좋아지기 때문에, 숙성 과정이 매우 중요하답니다. 집에서 고추장을 만들면 고추장의 농도나 매운맛,짠맛,단맛은 개인의 입맛에 맞게 조절할 수 있어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