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베이커리나 요거트등의 간식을 즐길 때 잼을 즐겨 사용하는데요. 시판잼은 너무 단맛이 강해 제철 과일이나 식구들이 좋아하는 과일로 직접 집에서 만드는 수제잼으로 다양하게 만들고 있어요. 집에서 직접 만들면 설탕 등의 재료 조절로 단맛을 줄이고 보다 건강한 재료를 넣어 가족들을 위해 보다 건강한 수제 과일잼으로 완성할 수 있어요.만드는 방법도 어렵지 않기 때문에 누구나 만드실 수 있고 취향에 맞는 과일로 맛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당의 함량을 낮추고 과일을 설탕에 조려 만들 과육의 식감을 살려 먹는 콩포트 스타일로 만들어 보았어요. 저희 집 아이들이 좋아하는 블루베리로 만든 건강수제잼 블루베리 콩포트 만들어 우유와 함께 든든한 아침으로, 근사한 홈브런치로 맛있게 먹은 레시피 차근차근 소개합니다.
콩포트를 보관할 유리용기를 준비합니다. 소량으로 만들어 빠른 소진일 경우에는 따로 열탕소독 작업을 하지 않는데요. 시간을 두고 보관하여 먹을 경우라면 유리용기 열탕소독을 한 뒤 넣어 보관하는 것을 권장해요. 끓는 물에 유리용기를 뒤집어 넣고 한소끔 끓여 완전히 건조시켜 사용하면 되는데요. 끓었을 때 유리용기를 넣으면 깨질 위험이 있기에 물을 끓이기 위한 처음부터 물과 함께 용기를 넣고 끓여주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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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잼을 만들 땐 냉동 블루베리도 많이 사용하는데요. 오늘은 생 블루베리로 준비하여 세척한 뒤 준비해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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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에 먼저 블루베리를 넣고 수분이 나올 정도로 넣고 중불에서 저으며 볶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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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이 어느 정도 나오면 준비한 설탕을 넣고 함께 졸여주며 볶아주는데요. 저는 설탕과 알룰로스를 함께 섞어 비율을 맞춰 넣어주었어요. 보통 잼은 설탕과 과일의 비율을 1:1로 만들어주는데요. 그럼 너무 달기 때문에 오랜 시간 보관하여 드시는 경우가 아니라면 2:1 또는 3:1의 비율로 만들어 드시는 것이 딱 좋아요. 그래도 충분히 단맛을 느끼며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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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을 넣은 후부터 20분간 중불에서 중간중간 저어가면서 끓여주었어요. 콩포트는 과육을 살리며 조려내는 스타일의 수제잼인지라 탱글한 과육을 느끼며 드실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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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보글 끓여가며 걸쭉한 정도를 맞추면 되는데요. 20분 정도 조려냈을 때 위와 같은 농도로 맞춰 먹기 좋은 농도로 맞춰줍니다. 열기가 식은 후 식으면 조금 더 진득해지기 때문에 그 점을 감안하여 끓여주시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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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레몬즙 2 큰 술을 넣어줍니다. 레몬즙을 넣으면 상큼한 신맛을 더해줄 뿐 아니라 저장기간 등 신선한 저장을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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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블루베리잼 수제 블루베리 콩포트가 탱글탱글 블루베리의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맛있게 완성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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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등에 올려서 먹어도 너무 맛있는데요. 식빵이나 비스킷 위에 올려 먹어도 좋고요. 오늘은 팬케이크 위에 부드러운 생크림과 함께 곁들여 먹었어요. 잼과 같이 달지 않아 풍성히 넣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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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킷 위에도 올려 맛있게 즐겼는데요. 생크림과 함께 하였지만 그때그때 다르게 크림치즈와 함께 곁들여 먹을 때도 있고 블루베리콩포트 그 자체만 올려 달콤하게 즐길 때도 있어요. 뿐만 아니라 요거트에 견과류와 함께 넣어드셔도 너무 맛있어요. 설탕이 많이 들어가지 않은 콩포트의 경우는 너무 많이 만들어 놓는 것보다 소량으로 조금씩 만들어 두시는 것이 신선하게 드실 수 있는 방법이에요. 어렵지 않은 레시피이기 때문에 집에서도 손쉽게 잼 만들어 건강한 수제잼으로 즐길 수 있기에 건강한 제철 과일로 이렇게 집에서 직접 맛있게 과일수제잼 만들어 드셔보는 거 어떠실까요. 특히 눈 건강에 좋다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고 베타카로틴과 비타민E가 풍부하여 노화를 예방하며 장의 건강을 돕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블루베리로 맛있는 수제 블루베리잼 블루베리콩포트 만들어 건강한 잼으로 맛있게 드셔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