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부터 만나볼 수 있는 고구마는 겨울까지 걸쳐 수분이 줄어들면서 당도는 높아져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영양간식 재료가 되어줍니다. 찐고구마나 구운 고구마로도 맛있게 드실 수 있지만 고구마를 활용한 다양한 간식 레시피가 은근히 많기 때문에 이것저것 다양하게 활용해 먹는 편인데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 건강에 도움을 주고 건강한 피부와 노화 방지에 좋은 비타민도 가득하니 집에 있는 고구마가 있다면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로 만들어 보세요. 마요네즈와 알룰로스 등으로 부드러움과 달콤함을 더하고 각종 견과류를 추가하여 고소함까지 주는 고구마샐러드로 만들어 맛있게 먹었는데요. 탱글탱글 터지는 식감으로 맛 좋은 캔옥수수도 추가하니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어요. 이렇게 만들어 놓으면 푹푹 이 자체로 퍼먹어도 좋고요. 빵 안에 넣어주면 포만감 가득한 간식 및 간단한 한 끼 대용으로도 손색없답니다. 찐고구마만 있다면 취향에 맞게 재료 섞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로 부드럽고 달콤한 고구마무스 만드는 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알룰로스 또는 올리고당 2 큰 술과 마요네즈 4 큰 술을 넣어주세요. 단맛을 내는 올리고당 등은 고구마의 당도에 따라 조절해 주면 좋아요. 마요네즈 또한 취향에 맞춰 조절하는데요. 만약 칼로리를 낮춘 다이어트 식단 메뉴로 만든다면 그릭요거트로 대신해 넣어도 상큼하면서 산뜻한 맛으로 맛있게 완성할 수 있답니다. 반대로 마요네즈를 충분히 넣어주면 보다 부드러운 맛으로 고소하게 즐길 수 있으니 취향껏 맞춰주도록 해요.
달콤하면서 탱글탱글하여 맛있는 식감을 주는 캔 옥수수를 빠지지 않고 넣어주는데요. 다른 재료와 함께 넣어 먼저 으깨면 탱글함이 사라지기에 추가로 마지막 이 단계에서 넣어 수저로 가볍게 섞어주는 것이 좋답니다.
STEP 11/11
이렇게 맛있는 찐고구마 간식이 완성되었어요. 저는 꾸덕꾸덕함을 좋아하여 이 정도 농도로 맞춰주었는데요. 좀 더 부드러운 농도를 원할 땐 우유 소량을 추가해가면서 맞춰주면 좋으니 참고해 주세요. 계속해서 퍼먹게 되는 맛있는 찐고구마 간식입니다. 우유나 커피와 함께하면 든든한 아침 브런치로 대신하기에도 좋아요. 마요네즈 대신에 산뜻한 그릭요거트 등으로 대체하면 다이어트를 위한 식단 메뉴로도 좋으니 취향에 맞춰 재료를 조절하여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