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 전용 수세미나 솔을 이용해서 깨끗이 씻어줍니다. 무가 흠집도 없이 깨끗하네요. 무 껍질째 썰어서 말리면 식감이 오독오독하니 맛있어서 껍질을 벗기지 않고 한답니다.
STEP 2/13
깨끗이 씻은 무는 5, 6cm 길이로 잘라 줍니다.
STEP 3/13
무 모양은 막대 모양으로 썰어주는데요. 아주 가늘게 썰기도 하고 부채꼴 모양으로 썰기도 하는데 모양은 취향껏 썰면 되겠지요.
STEP 4/13
손가락 굵기가 알맞더라고요
STEP 5/13
자른 무는 건조기 트레이에 담아 줍니다. 마르면서 공간이 생기기 때문에 겹쳐지게 올려도 된답니다.
STEP 6/13
무 3 개를 했는데 트레이 6개가 꽉 찼어요.
STEP 7/13
가장 높은 온도인 70도에서 10시간 말려줍니다. 10시간 말리는 동안 그냥 두지 말고 아래위 위치를 바꿔가면서 골고루 말려주세요. 또, 같은 트레이에 있어도 가운데와 가장자리가 마르는 속도가 다르니 자리를 옮겨서 말려줘야 한답니다. 또, 계속해서 높은 온도에서 말리면 탈 수가 있으니 어느 정도 말리고 수분이 빠지면 온도를 낮춰서 말려주세요.
STEP 8/13
시간에 지남에 따라 점점 수분이 빠지고 부피가 줄어드는 게 보이지요. 확인하면서 마른 것은 먼저 꺼내주고 마르지 않은 것은 위치를 바꿔가면서 말려 주세요.
STEP 9/13
70도에서 10시간 말린 다음 꾸덕꾸덕해지면 55도로 낮추고 5시간 더 말려줍니다. 같은 온도, 같은 시간이더라도 무 양이나 건조기 사양에 따라 다르니 시간 온도는 말리면서 조절해 주세요.
STEP 10/13
총 15시간 만에 무가 다 말랐어요.
STEP 11/13
깨끗하게 잘 말랐네요
STEP 12/13
이렇게 잘 말리면 공기 통하지 않게 지퍼백에 넣어 실온에 보관해도 되고, 꾸덕꾸덕하게 말리면 냉동 보관해야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