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미채 계란 김밥
주말 초간단메뉴
냉파 집김밥 레시피
언제 먹어도 맛있는 김밥 입니다. 주말 아점으로 먹기에도 너무 좋아요. 넉넉하게 만들어 점심, 저녁에 또 먹어도 질리지 않습니다.
냉장고에 있던 진미채 볶음을 이용해 만들어 보았어요. 진미채와 계란 정도만 넣으려고 했는데 냉장고에 초록마을 세일때 사 놓았던 단무지와 당근도 있어 후다닥 준비해 보았습니다.
매콤한 맛을 추가하기 위해 청양 고추를 넣어도 개운하게 만들 수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드실 때는 청양 고추는 빼고 치즈로 대체 해 주셔도 좋습니다.
김밥을 자주 싼다면 50장 ? 100장 짜리 용량으로 구입하세요. 10장 20장 짜리 보다 훨씬 경제적 입니다.
재료
김 6장 (4줄용)
밥 4인분
진미채
당근 조금
계란 5개
단무지 4줄
슬라이스 햄2장
청양고추 취향껏
참기름, 깨소금, 소금
1T=15ml(밥숟가락)
1t=5ml(티스푼)
김밥 속 재료는 맘대로…
진미채볶음이 냉장고에 방치되어 있어 산책후 급하게 되었습니다.
재료 손질
진미채 고추장 볶음과 계란은 푸짐 하게 넣는 걸 좋아해. 4줄 싸는데 다섯 개를 풀어 이용했구요. 슬라이스햄도 남은 게 있어 앞,뒤 구워 사용합니다.
당근은 체칼을 사용하지 않고 약간 두꺼운 크기로 썰어 주웠어요. 올리브유를 넣고 중불에서 타지 않게 볶아 줍니다. 단무지는 물기만 살짝 빼고 사용합니다.
따뜻한 밥에 소금과 참기름 깨소금을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밥이 눌러지지 않도록 살살 저어가며 골고루 섞어주세요.
계란은 김밥1줄에 1개 이상
넉넉하게 사용해 주세요.
계란 말이 만드는 방법으로
도톰하고 부드럽게
준비합니다.
계란말이 만들기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중불에 예열 후 부드럽게 만들어 줍니다. 계란이 반쯤 익으면 뒤집기를 이용해 돌돌 말아 주세요.
만들어 놓은 계란은 키친타올이나 그릇에 옮겨 담아 한김 식혀 칼로 잘라 사용합니다.
집 김밥은 야채를 푸짐 하게 넣을 수 있어좋아요. 원하는 재료를 차례로 올리고 돌돌 말아 주세요.
속이 많은 경우는 김밥 한 줄의 김 한 줄 반을 연결해 제로로 차곡차곡 넣어 터지지 않게 써 줍니다
김밥의 끝은 밥을 이용하거나 조리용 붓을 이용해 물을 발라 사용 해도 됩니다. 물은 미리 발라 놓지 말고 말기전 바로 묻혀 주세요.
매운맛을 싫어 하거나, 아이들용은 고추를 빼고 만듭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즈를 넣어도 좋아요.
김밥용김은 50 / 100 개짜리 대용량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훨씬 가격이 저렴합니다.
참기름과 깨소금 뿌려 마무리
참기름과 깨소금으로 마무리 하고 잘 드는 칼을 이용해 터지지 않도록 썰어 줍니다.
간단하지만 맛은 보장, 단무지의 아삭함, 계란의
폭신함, 진미채의 쫄깃함과 당근의 달달함이 잘 어울리게 완성 합니다.
냉파 음식이지만 그럴싸 하게 잘 만들어 졌지요?
주말 아점메뉴 김밥은 언제나 옳은거 같아요. 내용물만 살짝 바꾸면 전혀 다른 맛이기에 만들때 마다 새롭습니다.
아침 산책 후 김밥 포장해 올까 고민 잠깐 했지만, 집에 있는 재료들을 이용해 급하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후다닥 만들었어도 맛있게 만들어 졌어요. 진미채와 계란, 청양고추에 당근이 들어가 개운하게 질리지 않게 먹을 수 있는 맛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