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지나고 냉장고에 넣어둔 식재료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추석 전에 아이들 온다고 장 봐 둔 거와
추석 차례상 장 봐 둔 식재료들 남은 거 정리하고 있습니다.
좀 저렴하다고 양 많은 꽈리고추 한 봉지를 사다 둔 게 있었는데
꼭지가 까맣게 변하고
물려진 고추도 있고 해서 그냥 버리기 아까워
꼭지 떼어 내고 물려진 고추는 골라 버리고 정리한 꽈리고추를
송송 썰어 고추전 고추 부침개를 했습니다.
고추전 반죽을 작은 크기로 부쳐 놓으니
바삭한 게 고추 튀김처럼 고소하니 맛있습니다.
좀 더 매콤함을 위해 청양고추와
작은 크기 참치캔을 넣었더니
한 맛이 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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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전만들기 #고추부침개
참치 꽈리고추전
준비하기......
꽈리고추 40 개, 청양고추 2 개,
참치캔 90g 한 개,
부침가루 1 컵, 차가운 생수 1 컵, 식용유
꽈리고추 40 개를
꼭지를 떼어 내고 씻어 준비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꽈리고추를 송송 썰어 주었습니다.
청양고추 2 개를 송송 썰어 주었습니다.
볼에 200ml 컵으로
부침 가루 1 컵을 담고
차가운 생수 1 컵을 붓고
덩어리 없이 고르게 잘 풀어 줍니다.
그리고 송송 썰어둔 꽈리고추와
청양고추를 반죽에 넣어 줍니다.
90g 참치캔 하나를 준비해
참치캔 기름을 대충 따라 버리고
반죽에 참치를 넣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고르게 섞어
참치 꽈리고추전 반죽을 만들어 주엇습니다.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밥 숟가락으로 반죽을 한 큰 술 떠서 올려 줍니다.
중 불에서 타지 않게 노릇하게
앞, 뒤 뒤집어 부쳐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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