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별미로 대표적인 부침개를 제철 채소인 호박으로 구워 별미 간식으로 맛있게 먹었답니다. 호박을 얇게 썰어 밀가루나 부침가루를 첨가하지 않고 감자 전분 소량으로 보다 단백하게 구워내는 호박채전 레시피입니다. 호박과 함께 감칠맛 나는 건새우의 조합으로 반죽하여 구우면 따로 양념간장을 찍어 먹지 않아도 충분히 간이 맞춰져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요. 달달하고 고소한 고유의 맛으로 여름 제철 맛있는 채소로 즐기기 좋은 둥근호박으로 만드는 호박요리 소개합니다.
흔들어가면서 노릇하게 익혀지면 뒤집어 앞뒤 골고루 구워 고소하고 달큼한 호박부침개 완성입니다. 오늘같이 비 오는 날 정말 게눈 감추듯 먹은 호박 부침개에요.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아 보다 담백하고 달큼하게 먹을 수 있어 위에 부담도 없이 건강한 전으로 맛있게 먹었네요. 호박과 새우의 조합은 너무 찰떡이라 볶음에도 서로 잘 어울리지만 이렇게 전으로도 최고 조합의 맛을 자랑하네요. 장마 기간 별미 간식으로 제철 호박을 활용한 맛있는 호박새우전 만들어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