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준비를 해줍니다.
1.계란 4개를 푼후 미림 1스푼을 넣고 섞어준 다음 후라이팬에 붓고 최대한 약불로 아주 천천히 익혀줍니다. 천천히 익히다 보면 윗면이 약간 몽글 몽글 반정도 익어가는거 같을 때 뒤집어서 반대편도 익혀줍니다. 다 익은후 한김 식혀서 길게 잘라줍니다. *(계란 지단을 이렇게 준비 해두고 천천히 익히는 동안 다른 재료를 준비하면 됩니다.)
2.어묵 1봉지를 채썰어 잘라준 다음 기름 1스푼을 넣고 볶아주다가 물 1스푼을 넣고 부드럽게 볶아줍니다.(간은 하지않습니다.)
3.맛살은 길게 반으로 갈라 5개를 10개로 만들어줍니다.
4.단무지는 물기를 꼭 짜주면 준비 끝
5.김밥용 햄을 자르지 말고 그대로 팬에 구워준 후 한 김 식혀 잘라줍니다.
12.썰어서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저희집은 김치가 짜지 않고 식구들이 다 싱겁게 먹기에 속재료와 밥을 다 간을 하지 않습니다. 만약 약간 간간하게 드신다면 계란 지단을 만드실때도 소금 1/3 티스푼 정도 넣고 지단을 만들어주셔야 하고 어묵을 볶으실때도 간장이나 굴소스 1/2티스푼 정도 넣고 볶아주셔야합니다. 그리고 밥에 밑간을 꼭 해주셔야 하는데 3인분 기준으로 맛소금 1~2꼬집이면 될꺼 같습니다. 간의 정도는 사람마다 다르기에 처음에는 최소한으로 넣어보시고 하시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무청만 제외하면 나머지는 어떤 재료로 하셔도 무청이 맛을 잡아주어서 맛있으실꺼에요^^ 치즈를 한장씩 넣어주셔도 맛나답니다. 무청김치 꼭 한번 해서 드셔보세요^^
*제가 재료에 기재한 총 재료의 양은 김밥 10줄 가량을 쌀수있는 재료양입니다. 단무지나 맛살 햄 이런것들은 3~4개씩 담겨서 파는게 없기에 이렇게 재료 준비를 해두고 먹고 싶을때 3줄씩 정도 싸서 먹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