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케를 두번정도 배달시켜서 먹어 보고, 동네에 있는 포케집에서도 사서 먹어 보았죠. 각종 야채들도 있으니까, 포케를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다. 대신 소고기볶음밥을 사용하였는데, 보아하니까 초간단 포케용으로 나온 볶음밥 같았습니다. 포케를 먹었을때에 밥도 있었으니 이것으로 밥을 대체하고~~ 소고기그레인보우라고 하는데 소고기볶음밥입니다. 그리고 거기에 추가로 블랙올리브, 병아리콩, 자숙대두를 넣어서 밥을 만들어 주고, 함께 먹을 야채볶음도 만들어 주었습니다. 파프리카, 완두콩, 그린빈, 양송이버섯, 그리고 새우까지 함께 볶아서 밥 위에 덮밥처럼 올려 주려고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포케의 종류를 검색하니 두부튀김도 보이더군요. 두부가라아케가 있어서 그것도 올려서 푸짐하게 만들어 준 두부새우포케입니다.
마지막으로 세발나물을 살짝 위에 올려 주면, 집에서 만드는 새우두부포케 완성입니다. 두부튀김도 토핑되어져 있고, 새우도 올려 있으면서 각종 야채와 버섯볶음. 그리고 단백질의 소고기볶음까지 들어간 포케이 되었습니다. 신선한 야채와 볶음야채의 만남!! 그리고 건강한 콩들까지!! 소고기볶음밥이니까 소고기는 들어갔겠죠. ^^ 새우도 있고 두부도 있으니 단백질보충도 충분하겠죠. 탄수화물, 비타민, 단백질 기타등등~~ 완전식품인 포케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