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라페] 신봉선 다이어트 당근라페 레시피
봄이라 그런지 당근, 오이, 어린잎채소류가 땡기네요. 요 며칠은 어린잎채소를 많이 먹어 오늘은 '당근라페' 만들어보려구요.
당근라페도 최근 유행하게 된 건 #신봉선다이어트 음식으로 알려지면서인데요, 당근라페는 생소한 이름이지만 말하자면 프랑스식 김치라고 합니다.
저는 익힌 당근의 식감은 좋아하지 않아 당근을 즐겨 먹지는 않지만 요건 절인 거니 도전해보았어요 :)
2인분 
20분 이내 
초급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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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도구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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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8저는 흙당근을 준비했어요. 익힐 것도 아니고 바로 먹는 거라 무농약 유기농으로 딱 하나만. 어차피 씻을 거라 흙이 묻은 채 필러로 깍아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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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8200g짜리 당근이었는데 잘 깎고 물에 씻고나니 184g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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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8껍질을 깎고 잘 씻은 당근은 유리볼에 필러로 얇게 깎아 넣어주세요. 채칼을 활용해도 좋고 다른 모양도 좋겠지요? 저는 필러로 깎은 자연스런 모양을 좋아해서 이 방법을 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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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8필러로 깎은 당근은 소금 ½tbsp을 넣고 10~20분간 절여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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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8당근이 절여지는 동안 소스에 들어갈 재료들을 챙겨봅니다. 다행히 다 있는 것들이라 손쉽게 만들 수 있게 되었어요. 레몬즙은 없으시면 소분 캡슐에 넣어 파는 레몬즙 제품을 쓰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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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8소스용 유리볼에 분량의 재료들을 계량해 넣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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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8잘 섞어줍니다. 저는 꿀의 양을 반으로 줄였어요. 달달한 거 좋아하시면 취향것 좀 더 넣으셔도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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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8이제 만들어진 소스를 절인 당근과 섞어줄 텐데요, 이때 잊지말고 절인 당근의 물기를 꼭 짜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잘 버무려주시면 맛있는 당근라페 완성입니다.
솔직히, 다이어트용으로 유명한 거라 엄청나게 맛있다고 하기엔... ^^;;;
그래도 다른 나라의 새로운 음식을 한가지 더 맛보게 되어 좋았아요!
- 절인 당근을 물기를 꼭 짜고 소스와 버무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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