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감자만을 넣어서 만든 옹심이를 구입했습니다. 그래서 한끼 정도는 간단하게 옹심이를 해서 먹었습니다. 한알육수와 간은 잔치국수분말로 해주었고, 후추랑 다진마늘, 대파도 넣어서 만든 감자옹심이입니다. 일상먹거리이겠죠.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에는 입천장이 까질 정도로 뜨끈한 국물이 자꾸만 생각납니다. 매운 것 말고 편안하게 하는 국물 ^^
그리고 김가루와 통깨를 뿌려서 마무리합니다. 감자옹심이를 이용해서 주말 일상먹거리인 옹심이 완성입니다. 국물이 편안합니다. 뜨끈한 국물이 더욱 좋고요. 날이 워낙에 추우니 뜨거운 국물만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취향에 따라 고춧가루 조금 넣어 주셔도 좋고, 아니면 참기름 살짝 둘러 주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