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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행지 어디서나 만들기 쉬운 요리 ~ 여행지에서 만든 간단한 요리 ~ 토마토 스프 끓이기
여행 다니면서도 왠지 직접 해먹는 요리를 먹어야지 마음이 안정이 되는 거 같고 제대로 먹은 거 같은 기분이 들어요. 집밥 중독인지~ ㅋㅋ 내 맘대로 재료를 넣어서 만들 수 있으니 더 편한 마음이 드는 거 같기도 하구요. 열악한 외국 여행지에서 간단하게 집밥 요리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토마토 소스를 활용해 야채와 고기와 원하는 재료를 넣고 푹 끓여 토마토 스프를 만들어 먹는 거예요. 한식 김치찌개나 된장찌개 또는 카레는 맛은 있지만 냄새가 많이 나게 되니 외국 숙소에서 요리하기가 눈치보여서 피하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토마토 스프 냄새는 어느 나라에서도 거슬리지 않고 또 냄새도 많이 안나고 맛 또한 호불호가 거의 없으니 좋은 거 같아요. 그리고 토마토소스는 어느 마트를 가도 왠만한 곳엔 다 있으니까 구하기도 쉬워요. 이태리 밀라노에서 저녁은 내 맘 대로 재료 되는 대로 토마토 스프를 끓여서 먹었어요. 호텔 근처에 큰 슈퍼마켓이 있어서 브뤼셀 스프라우트, 루꼴라, 토마토소스, 바질페스토 사다가 샐러드도 해먹고 남았는데 남은 재료 냄비에 다 집어 넣고 토마토 스프를 끓였어요. 토마토소스로 부족한 간은 소금과 토마토 케첩과 짭짤한 바질페스토로 보충했어요. 1회용 소금, 후추, 케첩등은 햄버거 집에서 몇개 비상용으로 챙겨 둔 걸 사용했어요. 있는 재료 내에서 다 집어 넣은 거라 꼭 이렇게 안하고 고기나 햄이나 다른 재료 더 추가하고 야채도 감자나 양파, 토마토 등을 넣어도 좋아요.
1인분 15분 이내 초급

요리를 좋아하는 집밥 러버입니다. 일상의 집밥 레시피를 기록합니다.

재료
조리도구
노하우
  • 소금 조리법
조리순서
쿡팁
미리 원하는 재료를 뭉근하게 익힌 뒤 토마토 소스와 토마토 케첩을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춰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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