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먹거리!! 남은 순두부김칫국에다가 밥을 넣고 고소하게 참기름도 넣어서 푹 끓여낸 김치죽입니다. 남은 김칫국 버리지 마시고, 이렇게 죽으로 만들어 드셔보세요. 간편하게 한끼를 드실 수 있고 속도 편안하면서도 칼칼한 김칫국맛으로도 별미죽으로 드실 수 있습니다. 죽집의 베스트메뉴중에 낙지김치죽이 있지요. 그것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김치죽입니다. 남은 찬이 있다면 특히나 진미채볶음, 소세지김치볶음이 있다면 넣어 주시면 좋겠죠. ^^
밥을 넣어서 중불에서 눌러 붙지 않도록 잘 섞어가면서 끓여 줍니다. 충분히 밥알이 풀어졌다면 은근하게 약불에서 저어가면서 끓여 줍니다.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둘러 주고 섞어 주면 다 된 것입니다.
STEP 3/4
푹 끓여낸 순두부김치죽을 완성그릇에 담아 줍니다.
STEP 4/4
뜨거운 상태의 김치죽 위에 체다치즈를 올려서 알아서 스스로 녹게 해 줍니다. 치즈가 올려서 부드럽고 고소하게 넘어가는 속 편안한 순두부김치죽 완성입니다. 남은 김치죽이나 두부를 넣고 끓여낸 김치죽이 남았다면, 간단하게 이렇게 김치죽으로 변신시켜서 드셔보세요. 속이 편안한 한끼식사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