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분홍소세지전 부침 레시피
웬만하면 맛있고 건강하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요리를 하려 노력하는 편이지만, 간혹 마트에 가로로 길게 누워있는 분홍소세지들을 보면 그냥 지나칠 수 없다. 이건 나만 아는 비밀인데, 이 소시지의 진짜 이름은 추억의 분홍소세지이다. 그립지만 돌아갈 수 없는 그 시절, 친구들과 같이 먹던 점심시간의 향기가 나서인가 보다. 오늘은 그 추억의 분홍소세지에 계란을 입혀 분홍소세지전을 만들어 보았다. 사실 이 메뉴는 별다른 노하우라고 할 게 없다. 다만 요리를 열심히 하다 보면 한 번씩 나태해지고 싶을 때가 있지 않은가! 그때를 위한 필살기라고 해두자. 특히 직장인 남편의 도시락 반찬으로 간편하게 만들 수 있고, 먹는 남편은 따뜻한 추억의 점심시간을 보낼 테니 모두가 행복할 것이 틀림없다. 그럼 바로 시작해 보자!
3인분 
10분 이내 
아무나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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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3분홍소세지 1개를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준 뒤 뜨거운 물에 2분 정도 담갔다 꺼내고 수분을 제거한다.분홍소세지 1개, 뜨거운 물 700ml물에 담가 안 좋은 성분을 어느 정도 제거해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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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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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3
- 소세지를 굽기 전 물에 담가 안 좋은 성분을 어느 정도 제거해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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