꽈리고추메추리알 장조림을 하고 남은 간장소스로 후다닥 딱 5분만에 만들어낸 홍진미채버터간장볶음입니다. 한꺼번에 간장소스를 이용해서 두가지의 반찬을 만들 수가 있는 것이죠. 양념이 다르면 또 그것도 한참이 걸리는데, 어차피 장조림에 들어가는 간장소스를 활용하는 것이죠. 이렇게 하면 순식간에 두가지의 반찬을 후다닥 만들 수가 있습니다. 버터와 간장의 만남!! 고소하고 짭쪼름하니 밥과 아주 잘 어울리는 밥반찬입니다.
파기름을 둘러 주고는 버터가 녹을때까지 중불에서 잘 섞어가면서 볶아 줍니다. 홍진미채 자체의 간이 있어서 간장소스로 충분한 간이 됩니다. 단맛도 간장소스에 있고, 버터에서도 단맛이 도니까요. 간장과 버터는 찰떡궁합이 맛입니다.
STEP 4/4
버터의 파기름의 향이 물씬 풍기는 고소하고 짭쪼름한 버터간장진미채볶음 완성입니다. 밀폐용기에 담아서 두고두고 드시면 되는 밑반찬입니다. 역시 버터와 간장은 정말 잘 어울립니다. 장조림하면서 만든 간장소스가 단맛도 있고 짠맛도 있어서 아주 잘 어울렸습니다. 초간단하게 만든 밑반찬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