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릭버터 진미채 초간단한 맥주 안주 오징어채 요리
냉장고를 뒤져보니 반찬 해 먹고 남은 진미채가 있네요. 오늘 맥주 안주는 진미채 오징어를 이용해 봅니다. 진미채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오늘은 갈릭 버터에 볶아서 먹어 봅니다. 갈릭버터 진미채 구이로 변신. 대충 먹는 맥주 한 잔이 아닌 차려먹는 맥주 한 잔이 되는 거죠.
2인분 
20분 이내 
아무나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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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0진미채 오징어는 조미가 되어 있답니다. 그래서 꼭 물에 헹궈 낸 후 사용하곤 해요. 조미된 상태의 맛을 좋아하신다면 굳이 헹구지 않아도 상관없어요. 저는 헹궈 낸 후 사용하는 걸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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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0물에 헹궈 낸 진미채는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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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0웍에 버터 40g과 식용유 2T를 넣고 버터를 녹여 줍니다. 버터만 사용하셔도 되는데요. 류수영씨 레시피를 보면서 하나 또 배웠죠. 버터만 녹일 경우 버터가 탈 수 있는데요. 여기에 식용유를 살짝 섞어주면 끓는점이 높아져서 쉽게 타지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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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0버터가 어느 정도 녹으면 다진 마늘을 넣고 먼저 볶아 주세요. 버터와 다진 마늘을 많이 넣는 게 저는 더 맛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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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0마늘이 하얗게 익으면 준비해 둔 진미채 오징어를 넣고 같이 볶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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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0노릇하게 볶아주는 게 맛있더라고요. 볶아주는 정도는 기호에 따라 조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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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0마지막으로 후춧가루를 살짝 뿌려 줍니다. 버터도 소금이 들어가 있는 제품은 간을 따로 해 줄 필요는 없지만, 간혹 무염버터를 사용하실 경우는 간을 보시고 살짝 소금을 추가해 주시면 되고요. 저는 소금 없이 심심하게 먹는 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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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0갈릭버터 오징어 완성~ 먹으면서 느낀 건데요. 마늘을 좀 더 많이 넣을 걸 하는 아쉬움이 있더라고요. 저처럼 마늘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마늘을 듬뿍 넣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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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0있는 재료를 활용해 만드는 거라 파슬리만 뿌려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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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0파마나 치즈가루를 듬뿍 뿌려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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