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얼마 전 취나물 사다가 취나물무침을 두 가지로 만들어 먹고 취나물밥까지 만들어 잘 먹었네요 봄에는 많은 봄나물들이 나오기에 정말 식탁이 즐겁답니다 다른 반찬 필요 없이 나물만 만들어 식탁에 올려도 봄을 만끽하며 밥 한 그릇 뚝딱한답니다 #취나물요리 #취나물밥 #취나물밥만들기 #봄나물요리 #솥밥 #봄나물종류 #무쇠솥밥하는법 지금부터 소개해 드릴게요 고소하고 부드럽고 향이 진한 취나물밥 #한그릇요리 로 만들어 양념장 올려 비벼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무쇠솥밥 지은 후 뚜껑을 열었을 때 그 향긋함은 느껴보신 분만이 알 수 있겠지요 요즘 취나물이 많이 나와있어서 한 번 더 구입해서 만들어 먹어야 할 것 같아요 레시피는 계량스푼 계량컵 사용 1 큰 술=15ml, 1컵=200ml
쌀은 미리 씻어서 30분 정도 불려줍니다 여기서 잠깐! 쌀을 씻을 때는 처음 씻는 물은 정수기 물을 사용하는 게 좋아요 왜냐하면 마른 쌀이 물을 흡수하기 때문에 정수기 물로 씻은 다음 마지막 밥 물도 정수기 물을 사용한답니다 불린 쌀을 무쇠솥에 넣은 후 평소 밥 지을 때의 물양으로 밥 물을 맞추어줍니다 취나물은 데친 후 먹기 좋게 썰어서 준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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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취나물은 먹기 좋게 썰어준 다음 들기름 2 큰 술과 국간장 0.5 큰 술을 넣고 밑간을 해줍니다 이렇게 밑간을 해주면 밥을 지었을 때 취나물 향이 더욱 고소하고 간이 배어 맛있어요 취나물밥뿐 아니라 모든 나물밥을 할 때 이렇게 밑간을 해주면 맛있게 만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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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간을 한 나물을 조물조물 무쳐준 다음 물을 맞춰놓은 솥에 올려줍니다 냄비 밥 맛있게 만드는 팁은 5;5;5 법칙만 아시면 됩니다 처음엔 센 불에서 5분 이후엔 중불에서 5분 그다음은 약불에서 5분이면 냄비 밥 완성인데요 무쇠는 끓기 시작하는 시점이 다르기에 조금 더 시간을 두면 됩니다 혹시나 불의 사양이나 용기에 따라 조금 덜 된 것 같으면 뚜껑을 덮은 채로 뜸을 들이면 무쇠솥밥 만들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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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완성되기까지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양념장은 본인 취향에 따라 달래나 부추 쪽파 대파 등을 사용하면 되는데 저는 쪽파를 조금 넣고 만들었어요 진간장(양조간장) 2 큰 술 맛술 1 큰 술 들기름 1 큰 술 쪽파 통깨 1 큰 술을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취향에 따라 고춧가루와 참기름을 넣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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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완성되어 솥뚜껑을 여는 순간 취나물 향에 취할 수 있었다는요 ㅎㅎ 밥과 취나물을 주걱으로 살살 섞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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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릇 요리로 밥은 조금 적게 담고 나물을 많이 담으면 봄나물밥을 온전히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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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나물밥이 완성되면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올려 쓱쓱 비벼 먹으면 정말 꿀맛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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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취를 먹을 수 있기에 생취나물밥을 만들면 건취나물과는 또 다른 더욱 향긋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