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자마자 이렇게 신선하게 들어있더라고요!! 채소는 딱 봐도 신선한 게 보이시죠?! 포장도 깔끔하게 들어있어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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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부랴부랴 해장하기 위해 꺼낸 건데 너무 잘 얼어있어서 그냥 넣어버렸어요 ㅎㅎ 원래는 냉장해동입니다!! 참고하세요!! 먹기 하루 전에 냉장고로 직행해 주시면 됩니다!!
STEP 3/9
들깨가루도 그냥 넣었어요~ 솔직히 말해서 멋들어지게는 요리 못했어요.. 저의 요리교실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사진 찍는 솜씨도 그렇게 좋지도 않고 요리도 썩 잘하는 편도 아니고 정말 흔하게 널린 자취생입니다~^^ 바쁜 현대사회에 살아가는 직딩인데 뭔가 잘 표현했다고 쳐주세요~ 거리감은 없잖아요?
STEP 4/9
뭔가 화석을 발견한 것 같은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ㅎㅎ 뭔가 보기만 해도 기력보충이 될 것만 같은 이 기분!!
STEP 5/9
저는 미나리에 파도 좋지만 양파를 너무 좋아해서 추가로 집에 있는 양파를 썰어서 넣어주었어요~ 추가로 야채를 넣는 건 본인 기호에 맞추어 넣으면 될 것 같아요!!!!
STEP 6/9
넣고 그냥 보글보글 끓여주시면 됩니다!!
STEP 7/9
끓는 건 알아서 정말 마음 편해지게 끓더라고요 보글보글 더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우리의 남도미나리들깨오리탕!
STEP 8/9
그렇게 완성된 남도미나리들깨오리탕!!!!! 분명히 1인분이라고 들었는데 저는 2인이 먹었습니다!! 그것도 배 터지게!!! 정말 맛있는데 영양까지 풍부해서 기력보충까지 된다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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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도 많이 들어가있고 이건 1인분이 아니라 2인분이었어요!! 생각보다 질겨 보였는데 오리가 그렇게 질기지는 않더라고요!!!! 정말 배 터지게 먹었던 것 같아요 좋은 계기가 되어서 이렇게 영양이 풍부한 오리탕을 편하고 신속하게 먹을 수 있는 밀키트로 몸보신도 하고 해장까지 했답니다~~~ 무언가 기운이 솟는 이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