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요즘은 온실에서 재배한 강원도 찰옥수수가 나오더라구요. 제철 옥수수보다 가격은 좀 비싸지만 찰옥수수 좋아하는 사람들한텐 반가운 일이죠.
길가 노점에서 친구들도 나눠주려고 옥수수 3자루(1자루에 14개입)를 샀어요.
옥수수는 수분이 날아가기 전에 빠르게 조리할수록 맛있으니 집에 돌아 오자 마자 한자루씩 나눠 주고
저도 만사 제쳐두고 서둘러 옥수수 껍질 벗겨서 삶아 놓고
먹을 만큼만 남기고 냉동실에 보관했어요.
- 옥수수가 잠기도록 물을 붓고 삶아요.
- 소금과 뉴슈가로 단맛을 더해줘요.
- 옥수수 양에 따라 20~30분 정도 삶고 10분 정도 뜸을 들여요.
- 지퍼백에 소분해 냉동 보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