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인 알배추와 베이컨이에요. 배추는 이런 상태에서 씻기가 힘들어, 반으로 가른 뒤 씻어 줄 거예요.
STEP 2/14
반으로 가른 뒤 식초물에 담가 씻어 주세요.
STEP 3/14
깨끗하게 씻은 배추는 물기를 잘 제거해 주세요.
STEP 4/14
배추에 올리브오일과 허브솔트를 사용해 시즈닝 해줄 거예요.
STEP 5/14
허브솔트 1t를 알배추에 솔솔 뿌려주세요.
STEP 6/14
올리브오일 2T도 골고루 뿌려주세요.
STEP 7/14
베이컨 2줄을 배추에 올려 주시고요. 이어 180도로 예열된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10분 정도 구워주세요. 집집마다 화력이 다르니, 구워지는 것을 보면서 굽는 시간을 조절해 주시길요.
STEP 8/14
10분 후 맛있게 구워진 알배추구이!
STEP 9/14
구워진 베이컨은 잘게 다져 주세요.
STEP 10/14
취향껏 발사믹 드레싱을 뿌려 주시는데요. 전 개인적으로 안 뿌리는 것이 낫더라고요. 대부분의 레시피가 뿌리는 것으로 되어 있어서 추가했는데 안뿌려진 부분이 더 맛있었어요. 올리브오일과 허브솔트만으로 간이 딱 맞았다는. 드레싱을 안뿌리는 것이 다이어트에도 좋겠죠? 참고해 주세요.
STEP 11/14
그라나파다노치즈 2T 뿌려주세요. 치즈는 경성치즈가 있으시면 제일 좋지만, 없으면 파산치즈가루를 뿌려 주셔도 좋습니다.
STEP 12/14
다져놓은 베이컨도 뿌려주시고요.
STEP 13/14
취향껏 쪽파를 뿌려주면 완성이에요. 쪽파는 꼭 필요한 재료는 아니지만 보기에도 좋고 향도 좋으니 있으시면 꼭 뿌려주세요.
STEP 14/14
완성된 알배추구이예요. 만들기는 정말 간단한데, 엄청 고급스러운 비주얼 아닌가요? 맛도 생각보다 맛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배추 맛이 거기서 거기지-했는데, 아니더라고요. 에어프라이어에 구우니 알배추 특유의 고소한 맛과 아삭한 맛은 살아있으면서 드라이 허브와 올리브오일, 베이컨의 향이 어우러져 아주 고급진 맛이 나더라고요. 다이어트 할 때 매번 같은 식단으로 먹으면 질리잖아요. 다음에는 이 레시피로 꼭 한번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