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얼큰 꼬꼬면 닭국수
Total time: 2 h
Yield: 2 servings
Ingredients: 삼계탕용 닭 1마리; 삼계탕용 한약재 1팩; 대추 10개; 수삼 2뿌리; 대파 흰부분 2개; 양파 2개; 진라면 2개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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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2

우선 닭을 손질 합니다. 시판되고 있는 삼계용 닭 한마리 입니다.
STEP 2/22

흐르는 물에 세척한 후에 큰 냄비에 통닭을 넣습니다.
STEP 3/22

물을 채웁니다. 그리고 여기에 삼계용 한약재와 대파를 넣고
STEP 4/22

수삼을 깨끗하게 씻어서 넣어줍니다.
STEP 5/22

그리고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큼직하게 썰어줍니다. 양파는 2개를 사용했습니다.
STEP 6/22

그리고 대추도 넣어줍니다.바글바글 끓여줍니다. 닭은 최선을 다해서 오래오래 삶아줍니다. 저는 보통 2시간 이상 삶아줍니다.
STEP 7/22

충분히 삶아준다면 고기가 풀어진답니다. 닭이 그리 크지 않아서 금방 이렇게 풀어지더라구요.
STEP 8/22

국물도 뽀얗게 제법 잘 우러났습니다. 이 국물을 베이스로 하여 얼큰 꼬꼬면을 만들 생각입니다.
STEP 9/22

소면을 삶아줍니다. 이건 아이를 위한 소면입니다. 아이가 소면을 엄청 좋아합니다. 특히 고깃국물에 들어있는소면을 무지무지 좋아합니다. 아이는 닭육수로 소면을 말아줄까 합니다.
STEP 10/22

이건 얼큰 꼬꼬면을 위한 닭육수 입니다. 냄비에 닭육수를 담았습니다.
STEP 11/22

닭가슴살은 퍽퍽하니까 우리가 먹으려구요. 닭고기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닭고기를 넣고 삶으면 육수가 더 진해지겠죠??
STEP 12/22

닭가슴살 두 덩이를 모두 넣어줍니다. 면을 넣기 전에 고기를 먼저 넣었습니다. 고기에서 육수를 조금이라도 더 봅아내야 하니까요^^
STEP 13/22

팔팔팔 육수를 끓여줍니다.
STEP 14/22

이건 안심입니다. 닭가슴살 안쪽에 있는 부위로 닭가슴살과 마찬가지로 지방이 거의 없는 부위 입니다. 그래서 이유식에서 닭고기를 사용할 때 다른 부위보다 많이 사용하는 부위 입니다.
STEP 15/22

와이프가 좋아하는 진라면을 준비했습니다. 라면스프는 하나만 넣었습니다. 닭고기 육수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서 라면스프 하나로 간을 잡아줍니다. 그리고 간이 부족하다면 소금으로 간을 합니다.
STEP 16/22

이건 애기를 위한 닭고기 입니다. 애기는 먹기에 부드러운 부위로 준비했습니다. 닭다리, 날개와 같은 부위 입니다.
STEP 17/22

애기가 먹을 닭육수 입니다.
STEP 18/22

닭육수를 넣고 거기에 손질한 닭고기를 넣고 육수를 끓여줍니다. 소면은 따로 삶았고 애기 그릇에 소면을 담았습니다. 그리고 육수와 고기를 올렸습니다.
STEP 19/22

완성된 아기를 위한 담백한 닭국수 입니다.
STEP 20/22

애기는 국물을 끓일 때 대파를 넣고 함께 끓였습니다. 그래야 매운맛이 날아갈꺼라고 생각했습니다.
STEP 21/22

아까 끓였던 닭육수에 라면 사리를 넣고 면을 익히기만 하면 됩니다. 그럼 완성이죠^^ 고기육수에는 대파를 듬쁙 넣어야죠?? 뜨거운 국물에 대파를 넣으면 적당히 익으니 저희는 이렇게 마지막에 대파를 올려서 먹으려고 합니다.
STEP 22/22

제법 비주얼도 잘 나온 것 같고 맛도 기가 찹니다. 사실 맛이 없을 수가 없죠?? 진한 닭육수에 극강의 조미료인 라면스프를 넣었으니까요??ㅋ 보양식으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음식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더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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