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짠지 냉국~ 묵은 무짠지여도 개운 개운~
1년전 담은 무짠지가 두개 남았더라구요~ 좀 오래 되어 색감은 별로지만 울궈 먹으니 역시 개운하네요~ 지난 김장철에 담가야 했는데 어찌 어찌 하다가 못담가 아쉽네요~
6인분 이상 
60분 이내 
초급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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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9무짠지 담그는법
1.다발무 무 깨긋이 씻어 소금에 디글디글 묻혀 통에 담고 3일 정도 둔다
2. 3일 후 소금물 끓여 붓는다 고추씨도 넣고 오래 둘 건 소주도 넣는다
3. 무가 떠오르지않게 눌러 보관한다 5개월 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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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9베란다에 두었다가 꺼내보니 색은 거무튀튀~ 근데 하나도 안물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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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9물에 띠어 먹으려고 나박나박 썰어요~ 하나 먹어보니 역시 짭니다. 그래서 오래 되어도 무르지않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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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9물에 담가 바락바락 씻은 후 물에 담가 짠기를 빼요~ 묵은 맛도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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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9쪽파 송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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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9그릇에 짠지무 담고 생수 붓고 쪽파 동동~ 빠지면 안되는 식초 투하~ 맛이 확 상큼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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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9고추가루 조금 뿌리면 더 개운~ 청양고추 조금 썰어 얹어도 좋아요~ 얼음 동동 띠우면 시원한 냉국~ 조금 시간이 지나야 무짠지에서 짠맛이 우러나와 냉국의 국물의 간이 맞는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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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9무짠지 하나 썰면 양이 많아요~ 요렇게 담아서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면 오래 먹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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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9오랜만에 어찌나 개운한지 마구 마구 집어 먹고 국물 떠먹고했네요~ 맛날 때 사진하고 비교~ 색은 살짝 진하지만 맛은 좋아요~ 지금은 다발무가 없어서 제주무로 잘라서 담가봐야겠네요~
냉국 맛보장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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