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를 잘게 썰어서 냄비에 설탕 넣고 졸이면 되는 사과조림. 생각보다 설탕이 많이 들어가서 만들 때마다 늘 고민인 요리여서 설탕량을 줄여서 넣어주고는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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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알룰로스가 있어서 죄책감 없이 정량대로 넣어서 사과조림을 만듭니다. 사과 4개에 설탕은 한 컵하고 반을 더 넣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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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대신 레몬 가루 넣어주었어요. 빨리하시려면 물을 넣어서 하면 되는데 저는 그냥 물 없이 불을 약하게 하고 은근히 졸였어요. 이렇게 사과에서 물이 생겨요. 그 대신 이렇게 하려면 바닥이 두꺼운 냄비를 하셔야 하고 약불로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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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불로 졸이다 보면 어느 순간 이렇게 졸아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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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계핏가루를 넣어주세요. 향이 싫으시면 조금만 넣으시고 저는 좋아해서 1스푼 정도 넣어주었어요. 계피 향이 너무 좋아요. 색깔도 너무 예쁘죠. 마지막에 사과하고 궁합이 너무 좋은 계핏가루 넣어주면 사과조림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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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완성! 완전히 식혀서 소독한 병에 넣어서 냉장 보관하시고 더 오래 보관하시려면 냉동실에 넣어두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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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이 너무 곱지요. 맛은 더 곱답니다. 사과가 살캉하게 씹히고 은은하게 입안에 퍼지는 계피 향이 너무 좋아요. 즐거운 기분을 갖게 해주는 그런 향입니다. 또 건강해지는 그런 향 알갱이가 살아있어서 씹는 맛이 너무 좋은 사과조림. 잼하고 비슷하기는 하지만 알맹이가 살아있는 것이 다릅니다. 더 크게 썰어서 하시면 더 좋은 식감을 느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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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조림을 이용한 토스트 만들기. 달걀물을 식빵에 골고루 발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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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에 기름을 두르고 식빵을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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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식빵 위에다 사과조림 듬뿍 올려주면 완성. 너무 간단하지요. 소스만 있으면 일도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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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식빵을 구워서 잼이나 버터 대신 사과조림을 얹어서 먹어요. 간식이나 브런치로 너무 좋아요. 계피 향이 은은하니 너무 좋아요. 계피 향이 있어서 더 고급 진 브런치가 됩니다. 이렇게 먹으면 우리 집이 브런치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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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맛있지요. 달콤하고 아삭하게 씹히는 사과조림에 달걀의 부드러움이 입안을 싹하고 감싸줍니다. 행복한 맛 간단하지만 기분을 즐겁게 해주는 맛. 입안에서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 계피 향이 너무 향기롭네요. 고급스러운 향기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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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만든 수제 무가당 요플레. 잼이나 꿀 대신 사과조림을 넣어서 먹어요. 요거 별미예요. 많이 달지 않아서 좋고 엄청 순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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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생과일을 넣지 않아도 사과가 들어가 있어서 은근히 씹히는 맛이 있는 너무 괜찮은 요플레.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요플레도 이렇게 집에서 건강하게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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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조림에 뜨거운 물만 부으면 사과차 완성~ 새콤달콤 그리고 상큼하니 너무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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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소스 대신 사과조림을 듬뿍 발라서 구워낸 피자~ 3가지 재료로 만드는 너무 간편하고 맛있는 사과조림 피자. 3가지 재료로 전자레인지에 간편하게 만들어요. 또띠아에 사과조림 바르고 피자치즈 듬뿍 올려서 전자레인지에 치즈가 녹을정도만 돌려주면 맛있는 피자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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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지만 맛은 간단하지 않은 맛. 새콤달콤 그리고 부드러운 맛. 치즈를 듬뿍 얹어서 아이들이 좋아해요. 시중에 파는 소스 대신 집에서 직접 만든 사과조림. 몸에 좋은 사과도 마음껏 먹고, 향이 진해서 아이들이 싫어하는 계피도 먹을 수 있어서 괜찮은 사과조림입니다. 그리고 맛없는 사과를 처리할 수 있어서 더없이 좋은 소스. 또 한 번에 많이 만들어서 여기저기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정말 괜찮은 소스입니다. 혹시 집에 쭈글이 사과가 냉장고에서 잠자고 있나요. 사과조림 만드셔서 가족들이랑 맛있게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