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 설기니 달걀을 삶아야겠지요.
15개 삶았는데 10개만 이용하고 5개는 간식으로 먹었어요.
달걀은 냉장고에서 꺼내서 상온에 잠시 두었다가 냄비에 넣고
물을 붓고 소금 한꼬집과 식초 1스푼을 넣고 10분정도 삶으면 완숙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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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껍질 쉽게 까는 법
삶아서 찬물에서 잠시 식힌 후에 냄비에 넣고 냄비를 몇 번 왔다 갔다 흔들면 달걀들끼리 부딪치면서 자연스럽게 껍질이 벗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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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이 거의 다 벗겨졌지요. 한손으로 해도 너무 잘 벗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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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잘 까진 달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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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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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른자를 분리해주세요
STEP 7/21
그리고 체에 잘 걸러주세요.
STEP 8/21
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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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쁜 노른자에도 설탕, 소금 한꼬집씩 넣어주세요.
STEP 10/21
빵틀이 없어서 유산지컵을 단단한 종이컵에다 넣고서 했어요.
종이컵은 유산지컵의 크기대로 윗부분은 잘라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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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흰자에도 소금 설탕 1꼬집, 마요네즈 2바퀴와 크림치즈 1스푼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솔직히 흰자는 정말 맛이라고는 없잖아요.
그런데 마요네즈와 크림치즈가 들어가니 너무 고소하고 부드럽고 촉촉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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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컵 안에다 유산지를 넣고 흰자부터 한 스푼 정도 넣어서 골고루 펼쳐주시고 그 위에 노른자를 올려서 골고루 펼쳐주세요. 노른자는 포크로 살짝 눌러주면서 골고루 펼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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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흰자와 노른자를 올리면 2단 설기가 됩니다.
흰자→노른자→흰자→노른자 이런 식으로 올려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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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기에 넣고 물이 끓으면 10분 정도 찌고 5분 동안 뜸을 들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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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너무 예쁜 달걀 설기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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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지를 펼쳐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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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간을 안 했잖아요.
방송에서는 딸기잼을 올려주었는데 저는 홍시 잼으로 했어요.
노른자의 알갱이가 그대로 살아있는 거 보이시죠.
체에 내려서 아마도 더 곱게 보이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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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쁘지요.
예뻐서 한참을 바라보게 만드는 비주얼
제가 만들었지만 너무 행복하고 뿌듯합니다.
노란 눈이 내린 달걀 설기
보기에도 예쁘고 맛은 더 예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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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라보았어요.
엄청 뽀송뽀송해 보입니다.
보는것만으로도 입안이 촉촉해지고 즐거워집니다.
눈으로 먹고 입으로 느끼는 눈과 귀가 즐거운 달걀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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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요
겉촉속촉
겉도 속도 촉촉해요.
거품을 먹는 맛
샤르르 녹아요
부드럽고 촉촉하고 보들보들해요.
씹을 게 없어요.
아기 이유식
치아가 약하신 부모님께 좋아요.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아서 다이어트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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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은 남녀노소 누구나 다 좋아하는 요리잖아요.
손님초대에도 내놓아도 너무 멋질것 같아요.
정성이 가득 느껴지는 너무 예쁘고 곱고 그리고 근사합니다.
눈으로 먹고 입으로 느끼는 눈과 귀가 즐거운 달걀설기
겉과 속이 다 촉촉함과 부드러움으로 크림을 먹는것 같은 달걀설기
시간나실때 이렇게 예쁘고 고운 달걀요리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보는것만으로도 너무 즐거운 달걀요리입니다.
아이와 같이 해봐도 너무 즐겁고 멋질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