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채에다 받쳐서 수분기를 빼주세요.
너무 부드러워서 채에다 넣고 바로 칼질로 썰어주었어요.
STEP 4/15
대파도 송송 썰어주세요
STEP 5/15
냄비에 물을 500ml붓고 끓으면 면과 스프를 넣고 끓여주세요. 밥을 말아먹으려고 물을 좀 더 넣었어요.
STEP 6/15
순두부도 넣어주고 다진마늘 1스푼도 넣어주세요.
STEP 7/15
라면이 적당히 익으면 송송 썬 파와 후추가루를 넣어줍니다.
혹시 국물의 간을 보고 싱겁다고 생각되면 소금이나 간장으로 간을 하세요. 저희는 안해도 될것같아서 하지않았어요.
혹시 달걀이 풀어지는것이 좋으면 지금 넣어주세요.
저는 불을 끄고 넣어주었어요.
STEP 8/15
얼큰하고 매콤하고 부드럽고 촉촉한 순두부 열라면 완성입니다.
STEP 9/15
달걀은 일부러 끓일때 넣지않고 다 끓이고 넣어주었어요.
요 달걀이 또 순두부와 함께 매콤함과 자극적인 맛을 많이 중화시켜 준답니다.
노란자를 젓가락으로 살살살 풀어서 라면과 함께 섞어서 먹으면 촉촉한 노란자가 붉은색속으로 스며들어서 덜 맵고 덜 자극적입니다.
STEP 10/15
이 라면이 뭐그리 특별난것은 없는데 먹어보니 맵고 얼큰한데요, 순두부 때문에 자극적인 맛이 많이 순화가 되네요.
순두부때문에 많이 덜 맵고 덜 짜네요.
그리고 순두부에 스며든 매운 양념들 때문에 매콤한 순두부를 먹을수 있어요.
STEP 11/15
열라면 면발과 함께 순두부를 꼭 함께 드세요.
STEP 12/15
붉은색 양념이 충분히 배여든 순두부의 맛도 아주 색다릅니다.
순두부찌개랑은 또 다른맛을 맛보게 해주네요.
STEP 13/15
라면도 맛있지만 요 순두부 건져먹는 재미도 괜찮네요.
STEP 14/15
라면국물은 먹지 말라고 하는데 요 라면 국물에 밥을 안말아 먹으면 왠지 허전할것 같아서 결국에는 밥을 말았어요.
너무 맛있어요.
STEP 15/15
촉촉한 면발과 밥알을 먹는 느낌은 적당히 맛들이 잘 섞여서 매운맛은 많이 순해지고 밥알에 스며든 라면 국물과 순두부의 부드러움이 너무 좋아요.
열라면 자체가 매운데 덜 매운 라면으로 끓이면 아이들도 좋아할것같아요.
요 순두부가 신의 한수네요.
순두부 때문에 라면이 요리가 되고 건강한 음식이 되네요.
라면도 이렇게 먹으면 건강하게 먹을수있을것같아요.
순두부는 취향에 따라 더 넣어주어도 괜찮아요.
순두부가 신의 한수 인것 같아요. 짠맛과 자극적인 맛을 흡수해주어서 매운거 못 먹는 저도 맛있게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