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갈비 타지 않게 노릇노릇 맛있게 굽는 방법입니다.
양념이 있어서 겉은 타고 속은 익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요렇게 하면 너무나 육즙이 풍부한 맛있는 떡갈비를 드실 수 있어요.
STEP 2/20
불은 약불로 하시고 떡갈비를 넣으시고 중간에 각 얼음 하나 올리고 뚜껑을 덮고 익히세요.
얼음이 녹으면서 수분 증발이 되면서 타지 않고 촉촉한 떡갈비가 됩니다.
STEP 3/20
요렇게 얼음이 다 녹으면 뒤집어 보시면 요렇게 노릇노릇하게 아주 잘 익은 떡갈비를 확인하실 수가 있어요.
STEP 4/20
그럼 뒤집어서 마저 익혀 주시면 됩니다.
불은 여전히 약불을 유지하시고 뚜껑은 꼭 덮어주세요.
STEP 5/20
청양고추는 송송 썰어주고 통마늘은 편으로 썰고 좋아하는 루꼴라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었어요.
STEP 6/20
좋아하는 루꼴라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었어요.
STEP 7/20
물이 끓으면 소금을 넣고 면을 9분 정도만 삶아서 물기를 빼주고 올리브유 넣고 버무려두었어요.
파스타 삶은물은 조금만 남겨두어서 나중에 면 넣고 볶을때 넣어줄겁니다.
STEP 8/20
레몬간장에다 참기름 1스푼, 설탕 1스푼 넣고 설탕이 녹을 수 있게 잘 저어주세요.
레몬간장대신 일반 진간장 사용하시면 됩니다.
STEP 9/20
팬에 기름 두르고 편마늘 넣고서 볶다가
STEP 10/20
향이 올라오면 청양이랑 떡갈비를 넣고 볶아주세요.
STEP 11/20
파스타면 넣어서 간장 양념장 넣어서 양념장이 잘 배이도록 볶아주세요.
STEP 12/20
파스타면 삶은물을 조금 넣어서 볶아주시면 더 촉촉하고 부드러운 파스타가 됩니다.
STEP 13/20
다 익은 것이니 많이 볶을 필요는 없겠지요.
간장 양념이 배도록 잠깐만 볶아주시고 후춧가루 뿌리면 떡갈비루꼴라파스타 완성입니다.
STEP 14/20
그릇에 파스타면과 떡갈비 올려주고 썰어놓은 루꼴라와 눈꽃 치즈 올리면 완성
STEP 15/20
루꼴라는 이렇게 생으로 올려주어야 식감도 좋고 향기도 은은하니 좋아요.
그리고 잔열이 있기때문에 생으로 올려주어도 괜찮아요.
STEP 16/20
맛있는 떡갈비와 향기로운 루꼴라가 올라간 맛과 향기를 잡은 떡갈비루꼴라파스타완성
STEP 17/20
큼직한 떡갈비가 씹히는 떡갈비 파스타
루꼴라의 맛과 향기가 파스타의 느끼한 맛과 냄새를 확 감싸주어서 너무 괜찮아요.
함께 들어있는 청양고추도 입안을 개운하게 해주는 것에 한몫합니다.
촉촉한 파스타, 고소하고 담백한 떡갈비 그리고 향기롭고 씹히는 맛이 일품인 생 루꼴라의 조합이 거의 환상적입니다.
STEP 18/20
우리 딸아이도 루꼴라가 이렇게 많이 주어도 야무지게 다 먹었어요.
STEP 19/20
면과 떡갈비 그리고 루꼴라와 함께 먹으면 정말 입안이 세련되어지는 느낌 아세요.
그냥 파스타만 먹으면 "음 좋다" 이 정도인데 요 루꼴라가 들어가면서 좋다를 넘어서 입안에 가득 퍼지는 루꼴라와 간장 양념으로 인해서 입안이 풍성해진다고 할까요. 아무튼 입안이 세련되고 고급 무드로 바뀐답니다.
역시 파스타에는 루꼴라가 반드시 들어가야 됩니다.
한번 넣어서 드셔보시면 그 향기에 반해서 계속 넣게 되실 거예요.
너무 맛있고 향기로워요.
허브향보다 저는 이 루꼴라향이 더 좋은 거 같아요.
STEP 20/20
오늘도 래디시피클과 함께 먹어요.
여름이라 요 상큼하고 시원한 피클이 너무 잘 어울리네요.
어떤 음식과 먹어도 너무 잘 맞고 깔끔하게 해주어서 너무 좋아요.
아이들이 너무 맛있게 먹어주어서 즐겁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