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분홍소세지 요리 전부치기 성분이 뭔데 이렇게 맛있어
오늘 저녁은 신랑이 좋아하는 추억의 반찬을 만들었습니다. 바로 옛날 분홍소세지 요리랍니다. 레시피라고 할 것도 없이 전으로 자주 만들어 먹는데요. 도대체 성분이 뭐가 들어갔길래 자꾸만 손이 가는지 알아볼게요.
어릴때 엄마가 자주 싸주시던 도시락 반찬 중에 한가지!! 달걀만 있으면 정말 간단하게 5분만에 완성되는 분홍소세지전!! 저와 신랑이 촌스러운 입맛일수 있지만 이게 뭐라고 그렇게 맛있어요. 그래서 마트에 가면 하나씩 빼먹지 않고 들고오게 됩니다.
2인분 
10분 이내 
아무나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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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7오잉?? 분홍소세지 놀라운 사실 고기가 아닌 연육이 들어갑니다!!
으깬 생선 살과 밀가루 그리고 전분을 섞어 만드는군요!! 돈지방이 추가로 들어가네요~ 밀가루가 들어간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는데,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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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73분의 1만 잘라 사용하고, 나머지는 냉장고에 보관했습니다.
다음번에는 볶음요리로 만드려고 남겨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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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7포장지를 뜯으면 비닐포장이 한겹 더 있어요. 비닐을 벗기고, 0.5mm 두께로 잘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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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7대파의 잎 부분을 잘게 다져서 계란 두알과 함께 섞어주세요. 따로 간을 하지는 않고 그대로 사용했습니다.대파자 쪽파 다진것 두수저대파가 아니더라도 쪽파도 사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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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730cm 크기의 프라이팬에 크게 기름을 두르고, 예열합니다.
소시지를 약불에 노릇하게 구워줄 거예요.약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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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7한 번씩 뒤집어주고, 뒷면이 구워지고 있는 상태에서 그대로 계란물을 촤라락~ 부어주세요.약불불이 세면 바닥면이 탈수도 있으니 꺼질 듯 말 듯 약불로 조절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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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7이대로 한번 뒤집어줘도 되는데, 저는 팬 뚜껑을 덮어서 그대로 익혀냈어요. 약불에 3분이면 완성됩니다.약불3분 정도 약불에 두면 열기에 수증기가 생기면서 겉면이 마르지 않고, 천천히 골고루 익어요. 뒤집다가 찢어질 걱정도 하지 않아도 되니 좋습니다.
- 이대로 접시에 옮겨 담아 식탁에 올려주세요. 찍먹파 부먹파가 있지만 아무래도 케첩이 빠지면 섭섭하니 지그재그로 뿌려줍니다. 케첩은 비닐에 담아 끝부분을 이쑤시개로 콕 찔러준 다음에 뿌려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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