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고어탕 끓이기 고등어 통조림 요리 뜨끈한 국물이 생각날때 간편하게 즐겨요.
Total time: 30 min
Yield: 6 servings
Ingredients: 고등어통조림 1캔; 얼갈이배추 300g; 대파 약간; 청양고추 약간; 청주 2스푼; 된장 2스푼; 다진마늘 2스푼; 고추가루 3스푼; 액젓 1스푼; 생강가루 약간; 쌀뜨물 10종이컵

고어탕 끓이기 고등어 통조림 요리 뜨끈한 국물이 생각날때 간편하게 즐겨요.

고어탕

자랄 때 우리 엄마가 자주 끓여주던 고어탕

미꾸라지 대신 생물 고등어를 삶아 살만 발라서 야채 넣고 푹 끓여주었던 고어탕

보양식으로 자주 끓여주었던 고어탕

저는 생물로 하는 건 어렵고 번거로워서 통조림으로 간단하게 끓여서 먹어요.

6인분 이상

30분 이내

아무나

소은맘

[더보기] 늘 아이들에게 엄마집밥을 먹이고 싶어서 주방을 서성이는 주부입니다.https://blog.naver.com/dkeldl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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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9

고등어 통조림입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인데 브랜드마다 끓여본 결과 사조에서 나온 고등어통조림에 비린맛이 거의 없고 괜찮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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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어탕을 먹고 싶을 때 가끔씩 고등어 캔으로 끓여먹고는 하는데 끓여 놓으면 생각보다 맛있고 꼭 추어탕 맛이 납니다.
고등어 통조림은 국물까지 다 사용할 거라서 그릇에 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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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통조림은 뼈까지 먹어도 될 정도로 아주 부드러워요.
그래서 손으로 고등어를 잘 부셔주세요. 너무 부드러워서 손으로 해도 충분히 이렇게 부드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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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에 내려서 살만 그릇에 담아서 비린내 제거용으로 청주 2스푼을 넣고 섞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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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에 있었던 얼갈이배추입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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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와 청양고추도 송송 썰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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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갈이배추에 밑간을 해주세요.
된장 2스푼, 다진 마늘 2스푼, 고춧가루 3스푼, 액젓 1스푼, 생강가루 약간을 넣고서 잘 섞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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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의 맛은 집집마다 다르니 간을 보시고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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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간 한 얼갈이배추를 궁중팬에 넣고 쌀뜨물 10컵을 부어주세요.
꼭 쌀뜨물이나 육수를 사용하세요.
아님 일반 생수를 사용하시면 미원이나 다시다를 좀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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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뜨물을 사용하면 비린내도 잡고 또 국물이 너무 깊고 진해지고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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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갈이배추를 10분 정도 푹 끓여주세요.
STEP 12/19

으깬 고등어 살과 국물을 넣어주세요.
STEP 13/19

잘 섞어서 불은 중약불로 맞추고 꼭 뚜껑을 닫아서 은근히 끓여주세요.
뚜껑을 닫아서 속까지 깊은 맛이 배일수 있게 20분 동안 끓여주세요.
STEP 14/19

20분 후 청양고추와 대파를 넣고 한 번만 더 끓여주시고 간을 보시고 간이 필요하면 간장이나 소금을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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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통조림으로 너무 간단하고 깊게 끓여 낸 고어탕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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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조림으로 만들어서 시간도 절약하고 손도 덜가지만 맛은 너무 괜찮은 고어탕
이제부터는 추어탕이 갑자기 먹고 싶으면 식당으로 가지 마시고 고등어 통조림으로 한번 끓여보시는 것을 강추 드립니다.
싼 가격에 간편한 레시피로 끓일 수 있는 고어탕은 가성비 너무 짱인 음식입니다.
필요하시면 다대기와 함께 드세요.
다진 마늘과 청양고추 다진 걸 함께 넣고 드시고 집에 있으면 제피가루 넣으셔서 드셔도 너무 괜찮겠지요.
우리는 이대로도 너무 맛있어서 아무것도 더 첨가하지 않고 그냥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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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비린내 전혀 나지 않고요
쌀뜨물을 사용해서 깊은 맛이 나고 된장맛이 너무 구수하고 액젓을 넣어서 그런지 감칠맛과 얼큰함도 함께 있네요.
밖에서 사 먹는 추어탕이라고 해도 믿을 것 같아요.
시원하고 얼큰하고 그리고 뜨끈끄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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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또 밥 한술 말아주어야 국물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고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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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국물 맛이 너무 좋으니까 밥을 말아 먹어도 그 맛은 그대로 느낄 수 있고 얼갈이배추의 달달하고 부드러워서 씹히는 맛이 너무 좋은 고어탕입니다.
보드라운 고등어 살들이 보여서 건더기 건져먹는 재미도 괜찮은 고어탕입니다.
뜨끈한 고어탕 한그릇 먹으면 이마에 땀도 송글송글 맺히고 몸 속에 힘도 약간 생기게 보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