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주신 맛있는 잡채예요. 정말 많죠?
데워먹으면 막상 안 먹게 되더라구요. ;) 잡채밥으로 만들어먹어야지! 하다가 신랑 술안주로 만들어주면서 라이스페이퍼김말이로 잡채 다 먹었어요. 하핫.
잡채가 약간 심심해서 팬에 잡채를 넣고 간을 조금 더 해준 후 데워서 만들었습니다.
잡채
STEP 2/6
이제 라이스페이퍼김말이를 만들어볼까요?
미지근한 물에 라이스페이퍼를 담궈줍니다.
그리고 물기를 털어주세요.
라이스페이퍼
- 라이스페이퍼가 물에 닿고 나면 잘 붙고 흐물거리니 빠르게 말아주시는게 좋아요!
STEP 3/6
라이스페이퍼에 잡채를 적당량 넣어주고 돌돌 말아줍니다.
라이스페이퍼김말이 양쪽 끝부분은 잡채가 튀어나오지않게 잘 막아주세요.
라이스페이퍼, 잡채
- 라이스페이퍼김말이들을 붙여놓으면 달라붙으니 떨어트려서 놓아주세요.
STEP 4/6
이제 달궈진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라이스페이퍼김말이를 노릇노릇하게 굴려서 익혀주시면 됩니다.
- 이때도 라이스페이퍼김말이끼리 붙지않도록 잘 익혀주세요.
STEP 5/6
짠! 라이스페이퍼김말이 완성입니다.
보기만해도 먹음직스럽지않나요? 저는 먹기 좋게 한입크기로 잘라주었어요! (잘라주실때 모양이 흐트러지면서 라이스페이퍼김말이가 터지지않도록 잘 잘라주셔요.:))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부드러운 라이스페이퍼김말이!
남은 잡채로 이렇게 만들어서 먹으니 잡채 순식간에 해결입니다.
STEP 6/6
라이스페이퍼말고 그냥 김말이로도 만들어먹었습니다.
둘 다 매력있어요! :)
아이들도 좋아하고 어른들도 좋아하는!
남녀노소의 입맛에 맞는 라이스페이퍼김말이 남은 잡채로 더욱 맛있게 만들어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