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학교다닐때 많이 먹었던 떡꼬치~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봤어요.
떡을 꼬치에 끼우고요, 식용유를 두른팬에 튀겨줍니다. 뒤집어주면 되니 기름은 많이 안넣으셔도 되구요. 포도씨유를 쓰면 느끼함이 덜해 더 좋은거 같아요.
고추장, 물엿, 설탕, 케찹을 준비해서 물을 살짝넣어 한번 부글부글 끓여주고요.
안끓이고 섞어줘도 되지만 한번 끓이는게 맛이 더 잘 어울려서 맛있는듯.
케찹을 넣으면 새콤달콤한 맛이 더해 아이들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 좋아요. 아이들 줄거 아니면 케찹양을 좀 줄이고 다진마늘을 넣기도 하는데 이것또한 다른 맛이라 괜찮구요.
튀긴 떡에 소스를 듬뿍 발라주면 간단하게 떡꼬치 완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