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키트로 마라새우가 있었습니다. 엉? 이건 뭐지?
마라샹궈,,,것도 아니고 마라새우는
상당히 껍질이 단단한 녀석인데,,
그냥 흰다리새우네........ ㅋㅋㅋㅋ
그래서 냉동실에 있는 껍질이 없는, 단!! 꼬리만 있는
칵테일 생새우를 사용해서 마라새우를 만들었습니다.
마라소스는 1팩만 사용하고 두반장과 굴소스를 추가로 넣어서
간을 맞춰 주었습니다.
새우껍질까기도 싫고 해서....ㅋㅋㅋㅋ
그 쓰레기도 싫고 해서 ㅠㅜ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