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밥인 곤드레밥입니다.
이번에는 압력밥솥을 이용했습니다. 알아서 만들어 주는
전기압력밥솥으로 했습니다.
영양밥에 맞춰서 했는데, 솥밥을 하면서
그냥 물을 넣기 보다는
육수를 넣고 만들면 밥에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밥도 찰지게 되고요.
쌀도 미리 씻은 후에 체에 걸르면서 천천히 물기를 빼 주면
찰진 밥맛이 될 수 있습니다. 예전 오마니가 하시던 방식이기도 합니다.
왜 이렇게 했는지 밥을 먹으면 알게 되더라구요.
찰진 밥에 구수한 곤드레가 합체하면서
양념간장만 있으면 그냥 밥이 술술 넘어가는
영양밥인 곤드레밥입니다.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